백종원은 사과문·소유진은 해맑은 SNS…너무 다른 온도차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3-13 20:25:55 수정 2025-03-13 20:25: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고개를 숙인 가운데, 아내 소유진은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13일 백종원이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본코리아에서 생산하는 백석된장, 한신포차 낙지볶음의 원산지표기법 위반 의혹 때문. 

이에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제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백종원 논란 속, 소유진은 새 드라마 KBS 2TV '빌런의 나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백종원이 사과문을 올리기 하루 전날인 12일에는 제작발표회도 진행됐다. 

백종원이 사과문을 올린 뒤에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예나랑 사진 많이 찍은 날. 백세은한테 자랑해야징"이라며 최예나와 찍은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사과문, 소유진은 드라마 홍보. 부부의 같은 시간, 다른 온도차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소유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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