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민석이 드라마 '태풍상사'에 출연한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배우 김민석이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에 출연한다
이날 '태풍상사'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민석이 출연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극중 강태풍(이준호 분)의 절친 '왕남모' 역으로 변신한다.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이준호와 김민하가 주연으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1990년생 배우 김민석은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서경종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도시남녀의 사랑법', 딜리버리맨', '피타는 연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민석이 출연하는 '태풍상사'는 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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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