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위메이드가 공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총 4개 클래스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세 스킬 명과 동작을 세부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4개 클래스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모든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즐길 수 있다. 과연 이용자들은 어떤 직업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느끼고 있을까?



버서커는 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일격과 반격 기술을 구사한다. 방패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는 ‘카운터 어택’,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광역 공격을 가하는 ‘브레이브 로어’ 등을 활용해 적을 섬멸한다. 특히 MMORPG에서는 흔치 않은 반격 스킬이 돋보인다.
방패 버서커 영상에는 "번개 보소 캬~멋지다", "이게 남자지. 버서커 한다.", "화면 너무 흔들지 마라. 아레스가 화면 잡아 흔들다가 초기에 이용자들 빠져나갔다", "아이온2가 재밌을까, 이미르가 재밌을까? 과연 승자는...", "쪼랩 몹 잡으면서 뭐 저렇게까지 하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스칼드는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를 사용해 아군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클래스다. 체력 회복과 부활 효과를 가진 ‘싱 오브 발할라’,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는 ‘포엠 오브 쉴드’ 등 회복기와 버프로 아군을 지원하고 높은 전투력을 유지시킨다.
힐러 스칼드 영상에는 "어릴 적 미르2 도사가 살짝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 "와", "지렸다", "힐러가 꼭 필요한 직업군이 되도록 많이 신경 써 달라. 힐러 하고 싶다", "힐 포션 아끼는 직업", "힐러를 꼭 해보고는 싶지만...힐러를 했더니 랩 높아지고 나면 다른 클래스 강해지고 힐도 그다지 오르지 않고 상대방 버프 물약 등등 있으니 나중에 되면 힐러 왜 하나 싶어짐", "리니지W처럼 스타일은 비슷한데 아무래도 핵과금 아니면 제대로 케릭터 육성을 못할 듯 보인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의외로 제대로 힐러 포지션을 해보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많이 나왔다.
볼바는 신의 힘이 깃든 세이드 마법과 지팡이를 활용해 룬과 마법을 다룬다.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파이어 봄’, 낙뢰를 소환하는 ‘썬더 브레이크’, 눈보라로 적을 얼리는 ‘윈터 아이시클’ 등 강력한 원소 마법으로 적을 무력화한다.
법사 볼바 영상에는 "볼바 제일 끌린다.", "마지막에 메테오 스킬 전설스킬이겠네", "우리 브라질 사람들은 위메이드 게임을 좋아한다, 매우 아름다운 마법사 클래스는 더욱 그렇다", "확실히 법사한테 힘을 많이 줬네. 스킬 화려하고 다양한거 보게나", "예쁘다", "간지 죽인다", "오 볼바 잘나와라" 등 볼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워로드는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양손의 창으로 공격하는 클래스다. 적에게 돌진해 연속으로 공격하는 ‘점핑 스매쉬’, 여러 적을 관통하는 창을 던지는 ‘피어스 스피어’ 등 돌진기와 관통 스킬로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양손 워로드 영상에는 "창던지는 스킬 매력 터지네.", "1시간에 한 번씩 물약 채우게 생겼네.", "창 돌아오는 거 짱이네. 뒤로 순간이동해서 스턴 주는 스킬 하나 있으면 좋겠다.", "찌르는 맛 멋지다. 난 워로드다", "타격감이 이상한데", "왜 이렇게 밋밋해 보이나. 오딘보다 퀄이 떨어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속도보다는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두고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스킬 능력치가 성장할 때마다 사냥 패턴과 시각 효과가 변화해, 클래스 별 전투가 더 다채로워졌다.
게임 완성도(QUALITY), 경제적 가치(ECONOMY), 본질적 재미(ORIGINALITY) 등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마련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월 20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