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욕 먹는 '헤어스타일' 해명…"제 머리가 지X 맞아→숍 바꿀 생각 無" (덱스101)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11 22:32:42 수정 2025-02-11 22:32:42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덱스는 자신의 헤어를 담당하는 원장님과 만나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세배는 내가 할게 지갑은 누가 열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헤어숍에 방문한 덱스는 "설 연휴를 맞아서 고향에 내려가기 전에 머리를 조금 다듬으려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덱스는 "마침 담당 원장님께서 쌍꺼풀 수술을 하셔서 좀 당황스럽긴 한데"라며 웃음을 빵 터트렸다. 



덱스는 "모자이크 들어갈 거니까 괜찮을 거다"라고 안심시켰고, 원장님은 "괜찮다. 영광이다. 눈 가리고 나와도 영광이다"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2년 간 고향을 못 내려갔다는 덱스는 "이제 오늘부터 전국 투어를 할 거다. 반가웠던 지인들 인사하고 (고향) 내려갈 거다"라고 알렸다.

그는 "오늘 인천 가서 인사하고 내일 이제 순천 갔다가 쭉 있고 그 다음 진해 가서 군 생활했던 분들 마주하고 올라올 예정이다"라고 스케줄을 읊었다. 

이후 덱스는 "제 머리가 지X 맞다더라"라고 셀프 디스하며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이게 모류(모발이 자라는 방향)가 다 다르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덱스는 "만지시는 분들마다 '머리가 되게 독특하다'고 하시더라"라는데 이어, "오늘 그걸 좀 해명해달라. 왜냐면 저희 팬들이 원장님 욕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원장님은 "아니 여러분 그게 아니라 진짜 머리가 힘든 머리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어필했다. 덱스는 공감하며 "저는 숍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덱스는 "진짜 (원장님이) 최선을 다해서 하고 샵에서 나갔을 때는 진짜 완벽하다. 근데 가다가 머리가 휘거나 머리가 쉽게 망가진다"라고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자연스럽게 하는 거 좋아하는데 예쁘게 나오려면 약간 인위적으로 굳혀놔야 되고 이런 것도 있다"라며, "우리 스태프나 원장님이 상처받을까 봐 걱정이 되긴 한다"라고 우려했다.

사진='덱스101'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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