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이 한지민을 보호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9회에서는 강지윤(한지민 분)을 보듬어주는 유은호(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윤은 우철용(조승연)으로부터 무례한 부탁을 받고 불쾌해했다. 이에 유은호가 나서서 강지윤을 보호하면서 강지윤을 불편한 자리에서 꺼내줬다. 

이후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유 실장도 나 무시하냐. 내가 그런 거 하나 혼자서 해결 못하는 걸로 보였냐"고 화를 냈고, 이에 유은호는 "보호해주고 싶었다. 같은 상황이 와도 나는 똑같이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은호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형편 없어도 상관없다. 어떤 모습이든 옆에 있겠다"고 말했고, 강지윤은 울컥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