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부캐' 이명화로 장윤정 WIN, 임영웅 턱밑 추격…"어안 벙벙" (전참시)[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2 07:00:08 수정 2025-01-12 07:00:08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성인 가요 차트 2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스튜디오에는 174만 크리에이터 랄랄과 성우계의 아이돌 남도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랄랄은 이른 새벽부터 추위를 뚫고 차에 몸을 실었다. 이동 중 랄랄의 매니저는 "안 떨리냐"라고 물었고, 랄랄은 "어떤 느낌인지 아예 모르겠다. 가봤어야지 알지"라고 답했다.

이어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랄랄이) '진짜배기' 음원을 내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음악중심'에 나가게 됐다"라고 행선지를 알렸다. 



매니저는 "차트에 들었다는 게 (대단한 거다)"라고 했고, 랄랄은 "사람들 댓글 봤냐. '임.영.웅이 김장.해라'였다"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랄랄은 "장윤정 언니한테 연락 왔다니까. '신인 가수가 내 위에 있네'라더라"는 썰을 풀며 눈길을 끌었다.

확인해보니 성인 가요 차트에서 5위 장윤정의 '초혼'을 제치고 무려 2위에 올랐던 것. 전현무는 "임영웅 턱밑까지 쫓아왔다"라며 감탄했다. 

랄랄은 "저는 사실 순위 찾아보지도 않았다. 그럴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게 무슨 일인지' 했다"라며, 2위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또, 그녀는 "'전참시' 촬영하고 나서 구독자도 하루에 만 명씩 오르고 너무 어안이 벙벙하다"라며 현재 느끼고 있는 심정을 전하기도 전했다. 

매니저는 "아기들도 엄청 좋아하지 않냐. 그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했고, 랄랄은 "그러면 성공이지 않냐. 어린이집에서 애들이 단체로 떼창하고 이러면 진짜 좋은 노래지 않냐"라며 뿌듯해했다.

랄랄은 "애들이 틀어달라고 운다더라. 어떤 팬은 '명화(랄랄 부캐)야 네가 하츄핑을 이기고 우리 애가 네 노래를 틀어달라고 운다' 그랬다"라며, 명실상부 초통령이 됐음을 입증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