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49세' 최지우에 "옛날 사람이라 플랜카드 필요" 돌직구 (슈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8 20:55:23 수정 2025-01-08 20:55:2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장동민이 최지우에 농담을 건넸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최지우가 장동민의 원주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원주 D.M 타운에 한류스타 최지우 방문'라는 현수막까지 준비하며 본인의 원주 집에 최지우를 초대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최지우는 "부끄럽다"고 쑥스러움을 보였고, 장동민은 "지우 누나가 옛날 사람이라 플랜카드가 있어야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지우는 "없으면 서운하다"고 맞장구치며 웃음을 터뜨렸고, 과거 최지우의 영상이 VCR로 나오자 장동민은 "따님이시냐"고 유머를 던졌다. 



원주에 도착한 최지우는 두 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마치 ‘겨울 연가’의 남다른 패션을 연상시키며 방문했다. 드디어 지우와 지우의 만남이 그려졌고, 장동민의 딸 장지우는 "선물이에요"라며 꽃이 아닌 파 다발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현수막 속 2002년 드라마 ‘겨울 연가’에서의 최지우 사진을 본 안영미는 "저도 저때 지우 언니 머리 스타일을 따라서 했다. 그런데 다들 '사탄의 인형이냐'고 했다. 저는 머리만 같으면 똑같아지는 줄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장동민 역시 "우리도 배용준 머리 해달라고 했다가 '지나가는데 왜 나한테 계란을 던지지'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2TV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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