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주병진 맞선녀' 견제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 (이젠 사랑)[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6 21:45:47 수정 2025-01-06 21:45:47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신혜선이 주병진의 다른 맞선녀가 신경 쓰인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6일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9화에서는 두 번째 맞선 이후 박소현이 ‘나이 차를 극복해 보겠다’는 결심으로 세 번째 맞선남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영등포의 대형 쇼핑몰에서 신혜선과 두 번째 애프터 데이트를 진행하는 주병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번째로 만난 두 사람은 시작부터 밝은 분위기로 인사를 나눴다. 주병진의 코디를 본 신혜선은 "저희 코디를 비슷하게 했다"라며 두 사람의 옷 스타일을 짚었다.

이에 주병진은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변호사시라 정장 스타일을 벗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입고 나갔는데 잘 맞았다. '텔레파시가 통하나?' 생각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신혜선은 인터뷰에서 "너무 멋있으시더라. 처음 만났을 때는 리차드 기어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제임스 딘 같으셨다"라며 여전한 호감을 표시했다. 실내 장식을 보기 위해 안으로 들어선  두 사람. 단둘 뿐인 공간에 놓이자 신혜선은 “이런 밀폐된 공간에”라며 적극적인 멘트를 날렸다.



이후 데이트에서 주병진은 옷 선물을 해주고 싶다며 가게로 들어섰다. 신혜선이 "커플룩 해보신 적 있냐? 혹시 용기를 내보실 마음이 있으시냐"라고 물었지만 주병진은 "보통 신혼여행 가서 입지 않냐? 잘 모르겠다"라며 돌려 거절했다. 이에 신혜선이 서운함을 표하자 주병진은 농담으로 그를 달랬다. 

또한 신혜선은 주병진의 방송분을 다 봤다며 "고민이 너무 이해간다. 세 분 다 매력도 스타일도 다르다. 내가 봐도 다 너무 괜찮더라. 경쟁자일수도 있는데"라고 고백했다.

이어 "최지인 님은 맑은 이미지의 미인. 김규리 씨는 살아온 삶이 존경스럽더라. 혼자서 자녀 분들 키우시는 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는 감히 못 해본 거다"라며 주병진의 다른 맞선녀를 언급했다. 이에 주병진은 "충실하게 만남을 갖고 충실하게 생각하고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신혜선은 인터뷰에서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저럴 때는 저런 표정이 나오셨네' 이런 생각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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