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가 오늘(3일) 베일을 벗는다.
3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로맨스 도파민을 분출하며 2025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인해 일주일간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3일 예정됐던 '나의 완벽한 비서' 제작발표회 일정이 취소되면서 다소 조용한 첫방을 맞게 됐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여심 충족 판타지로, SBS 금토드라마의 흥행力을 더욱 폭발시킬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나만을 위한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가 어떤 설렘 폭탄을 터뜨릴지, 곁을 내주지 않는 차가운 지윤에게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슴 같은 눈망울과 폭 넓은 감정선으로 로코퀸에 등극한 한지민과 눈빛만으로도 심쿵을 유발하며 새로운 로코킹의 등장을 예고한 이준혁의 연기 합은 로맨스 풍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전망.
제작진은 "'나의 완벽한 비서'는 그 어떤 로맨스 드라마보다 더 설레고, 눈도 호강하는 완벽한 밀착 케어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200% 만족시킬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2025년 새해를 기분 좋게 맞게 해줄 '나의 완벽한 비서'에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오늘(3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