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희귀암 완치했는데…건강 적신호 또? "살기 위한 몸부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2 23:59:48 수정 2025-01-02 23:59:4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윤도현이 독감으로 고통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2일 윤도현은 개인 계정에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암시하는 듯 하다. 



전날 윤도현은 출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제작사 CJ ENM은 공식 SNS에 "명우 역 윤도현 배우의 건강 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윤도현을 대신해 손준호가 공연을 소화했다. 

특히 윤도현은 2023년 희소성 암 위말트 림프종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바. 그의 건강 적신호에 누리꾼들은 "괜찮으신가요? 많이 좋아지셨길", "얼른 회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조금 더 쉬셔야 하는데 보고 싶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이네요", "막공까지 파이팅입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오는 5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도현은 3일 공연은 정상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CJ EN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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