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테이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29일 테이는 "이런 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 29일 오전 9시3분쯤 랜딩기어 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기체에서 바퀴(랜딩기어)가 나오지 않으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전원이 한국인으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