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윤승아가 훌쩍 큰 아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윤승아는 개인 채널에 "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오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8개월이 지난 윤승아의 아들이 담겨 있으며, 따뜻해 보이는 하늘색의 옷을 입고 있는 아들은 색을 맞춘 듯 하늘색 테로 된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어느새 훌쩍 큰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동그란 뒤통수와 통통한 볼, 손과 발이 귀여움을 더한다.
지난 14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팀 '승아로운'에서 프레인글로벌과 공동 주관하는 나눔마켓을 오픈해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을 가진 환아들의 치료비와 베이비박스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지난해 연말에도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위해 '코코아 마켓'을 진행했으며 작년 수익금 일부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부, 소방공무원 지원, 유기견 보호에도 앞장서며 다방면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1983년생인 윤승아는 1살 연상의 배우 김무열과 2015년 4월 결혼해 2023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윤승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