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시영이 아들과 싱가포르 여행 중이라고 알렸다.
20일 이시영이 싱가포르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근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시영은 "어제는 일주일치를 다 해낸 거 같다. 아쿠아리움에도 가고 레고도 가고 자전거 타고 이층버스도 타고 낮술도 하고 이만 보 걷고"라고 적었다.
이어 "싱가폴 이술 이모도 만나고 회전목마도 타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도 가고 휴… 우리 매일 매일 호텔 가면 바로 실신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레스토랑에서 지인과 낮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시영은 플라워 패턴의 민소매 원피스에 블랙 가디건을 걸쳐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또다른 영상에는 아들과 함께 잔디밭을 뛰논 후 함께 그네를 타는 모습, 이층버스 데이트를 하며 시원한 바람을 맞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는 대단한 것 같아요", "너무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워너비", "드레스 미쳤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8년에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이시영은 지난 10월, 아들의 교육을 위해 인천 송도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윤 군은 현재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으로,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료할 경우, 1인당 학비만 약 6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사진=이시영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