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용감한 형사들4’에서 의문의 장롱 살인사건 전말을 파헤친다.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15회에는 김도곤 형사, 이봉석 형사,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더불어 가수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자신이 사는 빌라 1층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데,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장롱 안에서 세입자인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얼굴에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고, 그 위로 테이프가 감겨져 있었는데 이를 벗겨 보니 쓰레기봉투가 한 겹 더 씌워져 있었던 것. 또한 맨 얼굴 위에도 테이프가 감겨 있어 의문을 더했다.
피해자와 금전 문제로 갈등이 많았다는 전 남편을 수사하던 중, 전 남편이 사는 아파트 주변에서 피해자의 차가 발견한다.
사건 해결에 가까워진 듯 했지만 수상한 인물이 거짓 진술을 한 정황이 포착되며 사건은 새 국면을 맞는다. 게다가 피해자 집에서 기묘한 동거까지 했다는 충격적 제보까지 전해지며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거짓말을 해야 할 이유가 있었다는 용의자의 변명은 무엇인지, 감춰진 사건의 진실은 ‘용감한 형사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E채널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