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스포츠동아에서 내년 2월 22일 주최하는 K-팝 시상식 ‘디 어워즈(D Awards)’의 공식 투표 플랫폼 및 주관사로 선정됐다.

유픽은 K-팝 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시상식, 아티스트 콜라보 등을 진행한 경험이 풍부한 K-팝 전문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가입자 10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 K-팝 팬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픽은 시상식 공식 투표 앱 운영에 이어 행사 주관사로도 참여함으로써 K-팝 팬덤 문화를 선두 주자로서의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유픽은 시상식 개최를 앞두고 내년 1월 중순 이 시상식의 인기상인 ‘디 어워즈 팬픽(Fan Pick)’ 투표도 오픈할 예정이다. ‘팬픽’은 전 세계 K-팝 팬들의 100% 온라인 투표로 선정되는데 투표 일정 및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

유픽 관계자는 "팬픽 투표 뿐 아니라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티켓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팝을 세계 속에 빛낸 이들을 응원하는 ‘디 어워즈’는 한 해 큰 활약을 펼친 K-팝 아티스트에게 주는 본상인 ‘디 어워즈 딜라이트(Delight)’, 앞으로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우수 신인들에게는 ‘디 어워즈 드리머(Dreamer)’를 수여한다. 또 올해의 아티스트, 앨범,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

디 어워즈 시상식은 내년 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최정상의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디 어워즈(D Awards)’ 조직위원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