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흑백요리사' 안유성 "윤석열 흔적 지웠다?...정치적 의도 無"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20 12:03:14 수정 2024-12-20 12:04:5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이 명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이 잠시 가려졌던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의 식당에 전시된 명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이 가려져 있었다는 목격담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이 확산되자 안유성 셰프는 20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탄핵 정국으로 인해 일부 식당 이용객들 사이 '명패를 떼라'는 민원이 있어 잠시 가려졌고, 현재는 원상복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는 영업하는 음식점이다. 어느 편을 따져가면서 장사를 할 수 없는 곳"이라며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안 셰프의 명판은 그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한 차례 방송에 노출됐던 바. 당시에는 명판 속 윤 대통령의 이름이 가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누리꾼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후 안 셰프의 식당을 방문해 공유한 사진에서는 윤 대통령의 이름이 가려진 모습이다.

한편 일식 요리사 안유성은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으로, 최근 넷플릭스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넷플릭스, 안유성,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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