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부계정 운영자에 대한 귀여운 불만을 제기했다.
19일 새벽 지드래곤의 스태프가 운영하는 부계정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던 중 포즈를 취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수염이 살짝 올라온 모습이나 머리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도 함께 있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로미님 티 안나게 안티시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스태프는 "오해십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6세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선공개 싱글 'POWER'를 발매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빅뱅 멤버 태양, 대성이 피처링한 'HOME SWEET HOME'을 발매하면서 7년 만의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5일에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4 SBS 가요대전'에 출격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인 김태호 PD의 MBC 복귀작 '굿 데이'에 출연한다.
사진= 팔로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