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박한별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한별은 숏패딩에 조거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패션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박한별은 입술을 쭉 내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힙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안 믿기는 동안 미모로 감탄을 부른다.
이 가운데 박한별은 "우리가 사는 방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글귀를 공유하고 '엄지 척'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 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유 모씨가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공개되며 박한별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개그맨 홍인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박한별에게 "(남편과) 헤어지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 다행히 서로 잘 지내고 있고, 잘 해결됐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한별은 남편을 감시 중이라는 제스처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한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