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서킷1 3R서 '톱4' 진입... '그랜드 파이널' 앞서 순항 중 [PGC 2024]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1 22:20:19 수정 2024-12-11 22:20:1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광동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이하 PGC 2024)'에서 자신들의 경기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지속적으로 호성적을 내면서 매치3까지 '톱4' 성적을 기록 중이다.

광동은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이하 PGC 2024)' 서킷1 3라운드 매치 1~3까지 도합 29점(16킬)을 기록하면서 4위에 올라섰다. 광동에 이어 T1(5위, 22점-17킬)도 조금씩 점수를 쌓아나가고 있다.

'그랜드 파이널'을 위한 점수가 걸린 서킷1 3라운드에서 광동, T1은 침착하게 점수를 쌓았다. 매치1에서 먼저 나아간 팀은 광동이다. 광동은 '쉘터' 아래쪽으로 자기장이 이동하는 상황에서 먼저 중앙의 요충지를 점령하고 동태를 살폈다. 지속적으로 운이 따라준 광동은 2라운드의 기세를 이어가는듯 보였다.

최종 서클에서는 광동, 이터널 파이어, 페트리코 로드의 삼파전이 열렸다. 안전하게 점수를 쌓을 수 있던 광동이었지만 페트리코 로드의 진입을 막지 못하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광동, 페트리코 로드의 소모전에서 이득을 취한 팀은 이터널 파이어다. 광동은 가까스로 페트리코 로드와의 전면전에서는 승리하면서 2위로 매치1를 마감했다.

매치2 '에란겔'에서는 지난 매치의 아쉬움을 페트리코 로드가 13킬 치킨으로 달랬다. 광동은 7위로 소폭의 점수를 확보했으며, T1은 효율적인 교전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8킬에 더해 톱4'에 진입한 T1은 상위권에 언제든지 오를 수 있는 순위를 마크했다.

매치3 '태이고'에서는 나투스 빈체레가 치킨을 뜯고 최상위권에 올라섰다. 무려 10킬을 기록한 페트리코 로드는 45점(25킬)으로 크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톱4 교전에 이름을 남긴 광동은 10점을 쌓고 매치3까지 상위권을 위한 힘을 꾸준히 유지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공식 중계 캡처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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