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탈 하이브' 후 첫 토크쇼 뜬다…'퇴사' 심경 밝힐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1-25 15:10:56 수정 2024-11-25 15:10:5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최근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토크쇼에 뜬다.

25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민희진은 한화손해보험과 폴인이 주최하는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에 출연한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민희진은 '기획자 민희진, 경계를 넘어 K-POP 장르가 되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해당 토크쇼는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민희진의 어도어 퇴사 후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민희진은 지난 9월에도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에 참석해 약 134분간 강연을 펼친 바. 이날도 거침없는 발언들과 함께 퇴사 관련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민희진은 지난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하고 하이브를 떠났다. 이후 민희진 측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 경영진을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또 빌리프랩을 상대로 5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장르가 된 여자들'은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확립한 여성들이 자기다움을 찾아 가는 여정에 대한 깊은 통찰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場)이다. 이 자리에는 민희진을 포함해 김지윤 정치학 박사, 정서경 작가, 인플루언서 이사배, 김겨울 작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폴인 홈페이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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