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촬영 이충원(미디어랩)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24일 오후 10시 5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아현역으로 향하던 내선 열차가 정전으로 운행을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승객들은 충정로역에서 전원 하차한 뒤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해당 열차를 차고지로 돌려보낸 뒤 바로 다음 열차를 투입해 지연이나 열차 연착은 없었다"고 말했다. 공사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away777@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