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는 작은 인디 게임으로 출발했다
게임와이
입력 2024-03-12 14:48:56 수정 2024-03-12 14:48:56


‘스텔라 블레이드’는 요시다 슈헤이를 만나 소니와 계약하기 전까지는 소규모 게임이었다.

프랑스의 유튜버 치에즈는 시프트업의 김형태 이사와 이동기 기술 이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1990년대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얻었고 소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게임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게임이었다. 하지만 SIE의 전 사장 요시다 슈헤이는 시프트업에 연락하여 이 게임의 프로토 타입을 플레이해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후 플레이스테이션과의 독점 계약을 성사시켰다.


시프트업 이동기 기술 이사(좌)와 김형태 이사(우) /Julien Chièze 채널

원래 ‘스텔라 블레이드’는 소규모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나 소니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상당한 발전을 이뤄냈다. 소니는 현지화, 마케팅, QA, 소니 다른 스튜디오의 개발 도구 공유 등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하며 게임의 규모가 커진 것이다. 왜 이 게임이 소니 독점작으로 변경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시프트업의 개발자들은 게임 플레이의 60%는 액션에 중점을 두고 40%는 스토리와 내러티브 요소에 전념했다. 게임 초반부는 선형적인 구조로 진행되지만 도시 자이온에 도달하면 게임의 본격적인 여정이 펼쳐진다.


스텔라 블레이드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는 인간형 캐릭터의 전투부터 거상을 연상시키는 전투까지 20여개의 보스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캐릭터의 미적인 재미를 강조하기 위한 30여가지 이상의 의상과 액세서리,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통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오는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 5 전용으로 독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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