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액션 어드벤처 '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의 데모 버전이 9일 서 일시적으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데모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로부터 공개됐으며 예고 없이 갑자기 미국에서 공개됐다. 이 게임은 스피드감이 있는 전투가 특징의 액션 어드벤처로, RPG 요소도 있다. 그 게임 초반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이 공개된 것이다.

이 소식을 재빨리 전한 게임 정보 인플루언서 X 이용자 Wario64의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이 데모 버전은 공개 이후 약 25분 후 스토어에서 삭제됐고, 약 3시간 후에는 락되어 플레이 자체를 할 수 없게 됐다고. PSN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를 얻을 수 있다는 이 X 게시물은 117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데모가 나왔고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 플레이하고 끝냈다. 갑자기 왜 삭제하는 건가?", "꽤 재미있었다. Nier, Dark Souls 및 Big Booties의 혼합.", "왜 3시간 동안 데모를 공개했나." 등의 반응이 나왔다. 

초반 1시간의 내용은 대체로 호평이 나오고 있다. 정식 출시에 기대감을 드러낸 Push Square의 전언에 따르면 데모 버전은 초반 1시간 정도를 체험할 수 있고, 정식 버전으로 진행 상황을 계승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이번 데모 버전 공개는 오류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운좋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이용자들로부터는 그래픽이나 액션성이 대체로 호평이 이어졌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PS5 용으로 4월 26일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