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혼' 팡스카이, 흑자 전환...신작 출시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나선다
게임와이
입력 2023-06-15 14:23:43 수정 2023-06-15 14:23:43

중소 게임사 팡스카이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하반기 신작 3종 및 대만 '묵혼 온라인'의 업데이트 등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

팡스카이는 1분기 매출 59억 8354만 원에 영업이익 5억 2742만 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게임 '묵혼 온라인'의 견고한 인기에 더해 '포트리스 배틀로얄', '베스트리아 전기', '묵혼M' 등의 모바일 게임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흑자 전환됐다.

팡스카이 지헌민 대표는 "올해 1분기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하반기에는 신작 5종 및 기존 게임의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팡스카이 CI

팡스카이는 하반기 신작 6종 및 대만 '묵혼 온라인'의 업데이트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우선 신작 6종 중에서는 가장 먼저 선보일 ‘비상: 창공의 날개’는 모바일 MMORPG로, 세계관 내 모든 지역을 경공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으며,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 구성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에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아 쾌속하고 화끈하게 무한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MMORPG다.


비상 /팡스카이

방치형RPG인 '무제: 십대고수'는 국산 정통 무협 방치형 RPG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 무기, 무공(스킬)을 다양하게 착용 및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성장에 따른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연출의 변화로 시각적인 즐거움과 성장의 니즈를 강화했다.


무제 /팡스카이

‘레이븐 소울’은 모바일 3D 턴제 RPG로, 다양한 무공(스킬)과 장비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고, PVP콘텐츠 등을 통해 이용자간 호승심을 불러일으킨다. 100가지가 넘는 강력한 스킬들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고, 친구와 함께 하는 대규모 전투도 가능하다.


레이븐 소울 /팡스카이

아울러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2종도 준비중이다. 해외에 선 출시되어 IP 명성에 걸맞은 높은 실적 및 인기를 기록한 바 있어 국내 출시가 기대되는 타이틀이다.

한편 팡스카이가 대만에서 현지 서비스를 진행중인 '묵혼 온라인'에서 15일부터 대대적인 신규 서버 오픈 및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매출 순위 역주행을 노리고 있다.


묵혼온라인 /팡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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