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저스틴 비버 "H&M 옷은 쓰레기, 사지마!"…대놓고 불매종용, 왜
연합뉴스
입력 2022-12-21 14:20:37 수정 2022-12-21 14:20:37






(서울=연합뉴스) "나를 가지고 만든 H&M 상품은 쓰레기다. 사지 말라"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28)가 자신의 이미지를 활용해 내놓은 상품을 맹비난했습니다.

비버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M이 올린 상품 중 어떤 것도 내 허락을 받지 않았다"며 "H&M 상품은 쓰레기다. 사지 말라"고 팬들에게 불매를 종용했습니다.

비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억 7천만 명입니다.

이날 비버의 이름을 내건 후드티셔츠 등을 선보인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은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맞섰습니다.

온라인 매체 버슬에 따르면 H&M은 지난 2016∼2017년에도 비버의 콘서트 투어를 홍보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건 상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비버는 2019년에 '드류하우스'라는 이름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비버는 앞서 9월, 얼굴 마비 증상을 보이는 램지헌트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월드투어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양지호>

<영상 : 비버 인스타그램·비버 유튜브·H&M 홈페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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