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후 첫 기업 BI 정립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출범 이후 최초로 기업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해 신규 브랜드 슬로건 '내일의 차이'를 공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슬로건에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지지만, 현대차증권은 고객의 자산과 시간을 관리해 더 풍요롭고 가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가치 있는 삶이라는 브랜드 본질 하에 ▲ Credibility(신뢰·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 서비스) ▲ Innovation(혁신·가장 진보적인 금융 플랫폼 ▲ Expertise(전문지식·넓은 시각을 지닌 금융 솔루션) ▲ Possibility(가능성·다음 세대를 위한 금융의 미래) 등 핵심 가치 4개를 제시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부터 새로운 기업 홍보(PR) 광고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광고 영상은 총 3개로, 캠핑과 펜트하우스, 풀빌라 등 각 공간에서 풍요롭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고객들의 내일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그렸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이번 BI 정립과 광고를 통해 현대차증권이 추구하는 가치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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