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지셀, EMA 이적 후 첫 미니음반 발표
연합뉴스
입력 2022-09-05 16:44:05 수정 2022-09-05 16:44:05


싱어송라이터 지셀, EMA 이적 후 첫 미니음반 발표[EM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지젤이 새 미니음반 '테라피 세션'(Therapy Session)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EMA가 5일 밝혔다.

지셀은 2019년 첸슬러와 함께한 싱글 '받지마'로 데뷔한 아르앤드비(R&B) 가수로 창모·비와이 등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해왔다. 그는 최근 EMA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명을 '지젤'에서 '지셀'로 바꿨다.

지셀 측은 "이번 음반은 이별의 아픔을 다시 사랑의 힘으로 치유하는 아이러니를 담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음반에는 이별 직후의 이야기를 담은 '테라피'(Therapy), 마치 나비효과처럼 불어닥치는 그리움을 묘사한 '버터플라이'(Butterfly), 또 다른 인연의 시작과 두려운 마음을 노래한 '19금', 새 연인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묘사한 '레디 투 고'(Ready 2 Go) 등 네 곡이 담겼다.

음반에는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 출신 마샬, 아르앤드비·솔 아티스트 오션프롬더블루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작곡에는 레드벨벳·오마이걸 등과 작업한 맥쓰송이 함께했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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