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
군산교육문화회관 새 단장…수영장과 어린이 도서관 증축
연합뉴스입력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교육문화회관이 1년간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7일 재개관한다.
1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군산교육문화회관 내 학생수영장과 어린이도서관을 증축하고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본관 1·2층에는 해솔도서관을 꾸며 도서전시대를 마련하고 독서 문화공간, 학습실 43석, 독서토론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3층에는 자율창작실, 요리교육실, 컴퓨터실 등을 갖춰 초등학생 견학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시청각, 다목적실, 보존서고를 구축했다.
별관 1층에는 어린이도서관을 마련해 초등 저학년 디딤돌 독서교육, 유치원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독서교육을 진행한다.
군산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