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아나운서, 과거 사진으로 성형 루머 반박…"초딩 때랑 그대로인데"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1-08-18 10:30:12 수정 2021-08-18 10:30:1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정현 아나운서가 성형 루머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이정현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구질구질하게 해명을 해야하나. 초딩 때랑 그대로인데 무슨 수술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지그시 미소짓는 이정현 아나운서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의 모습을 연이어 공개한 그는 "주변 사람들만 아닌 거 알면 되지 했는데, (성형수술이) 기정사실화되는 게 웃겨서 올린다"며 "몸 아픈 시절 부은 얼굴도 그런 일 이겨냈다는 증거라서 저한테는 자랑스러운 모습인데, 그런 얼굴이 왜 예쁘다 못생겼다 욕을 먹어야 할까"라고 전했다. 또 "여기에 성형을 했다면 그게 왜 단점이 될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끝으로 이정현 아나운서는 "좋은 말로 응원해주시는 분들 당연히 항상 감사드리고 아닌 사람들도 행복한 인생 되세요. 전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형을 했더라도 그게 왜 문제인지", "다들 왜 그리 남의 외형에 관심이 많은 건지", "" 등의 글을 남기며 이정현 아나운서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6세인 이정현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유명하며, 현재 LCK 및 K리그 '다이내믹 피치'에서 인터뷰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 이정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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