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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실리카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

연합뉴스입력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4인조 밴드 실리카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생중계하며 팬들에게 실리카겔 합류를 알렸다.

김한주, 김춘추, 김건재, 최웅희로 구성된 실리카겔은 2015년 EP(미니앨범) '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을 내며 데뷔했다.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실험적인 사운드가 특징으로 사이키델릭, 포스트록, 드림팝, 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2016년 첫 정규앨범을 낸 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후보에 오르는 등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ram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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