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 청년 자립기반 마련…도휘에드가 기부금 전달
연합뉴스
입력 2020-11-09 17:01:23 수정 2020-11-09 17:01:23


기부금 전달식[도휘에드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도휘에드가와 재단법인 희망제작소가 손잡고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지역의 청소년·청년·비영리단체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휘에드가는 9일 오후 무안군 도휘에드가 5층 회의실에서 희망제작소에 기부금 2억1천만원 전달하고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신남 목포시 부시장, 조현철 도휘에드가 회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제작소는 이 기부금으로 3개월에서 6개월에 걸쳐 청소년 사회혁신 리빙랩과 청년 정책 공론장(파란상자), 비영리단체 자립을 위한 '모금전문가학교 목포캠퍼스' 등을 운영한다.

조현철 회장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할 지역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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