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강다니엘을 닮아 화제가 된 '광천김 모델'이 김 제조업체 회장의 아들로 밝혀졌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광천김 모델'과 관련된 글이 게재됐다.

한 네티즌은 김 전면에 있는 모델이 강다니엘이라는 친구들의 주장에 아니라고 생각해 수소문을 하다가 직접 김 제조업체에 연락해 봤다며 글을 게재했다.

직접 김 제조업체에 전화를 건 네티즌은 상담원에게 "표지에 아이돌 모델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상담원은 웃으며 "회장님 아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에피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자 28일 김 제조업체 관계자는 "사진 속 모델은 회장님 아들이 맞다"고 밝히며 "촬영 당시 학생 신분이었고 현재는 군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광천김 모델'은 금수저에 빗대어 '김수저'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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