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부서 이재명 2심 무죄에 '대법원 파기자판론' 제기(종합) 김기현 "대법원만이 오류 시정 가능" 나경원 "파기환송하면 재판 지연" 野 '마은혁 임명 촉구'엔 "尹탄핵심판 유리하게 하려는 정치적 술수"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김치연 김정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대법원이 이 판결을 '파기자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파기자판은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면서 사건을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판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건을 하급심 재판부에 돌려보내는 파기환송과 비교하면 확정판결까지 시간이 단축된다. 김기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억지스럽고 기괴한 논리로 사법부의 위상을 추락시킨 항소심 판결의 의도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흔들리는 사법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대법원이 신속히 파기자판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이 매우 큰 만큼 대법원이 파기자판을 하는 것이 원칙에 부합한다"면서 "최종심인 대법원만이 이번 항소심의 법리적 오류를 시정할 수 있다. 허위 사실 공표인지 여부에 대한 법리적 오류만 시정하면 되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리 오해에 관한 판단이 이번 사건의 상고 이유이므로 대법원이 직접 판결할 만한 조건을 갖췄다. 법률상 파기자판이 가능하다"며 "사건을 관행대로 원심인 고등법원에 되돌려보낸다면 재판 기간이 더욱 지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법원은 관행이라는 이유에 매몰된 소극적 태도를 벗어나야 한다"며 "대법원이 '법꾸라지' 범법자에게 대선후보의 길을 열어주느냐를 초월하는 문제다. 법치주의 대원칙의 존재 의미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주진우 당 법률자문위원장도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2심은 엉터리 판결"이라며 "증거가 충분할 때는 대법원이 파기자판도 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여당 의원들이 이런 주장을 잇따라 내놓는 배경에는 이 대표의 대선 출마를 저지해보겠다는 생각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항소심에서 무죄가 나왔지만, 대법원 파기자판 절차를 통해 피선거권 박탈형을 되살릴 수 있다는 주장인 셈이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요구하며 산불 사태 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한 데 대해선 "재난을 정쟁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시급한 정부와의 산불 피해복구 협의의 전제로 마 후보자 임명을 단서로 달고 있다"며 "대통령 탄핵 선고를 독촉하고 마 후보자 임명을 촉구한 것으로도 모자라 헌재 압박 철야농성까지 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의원은 "마 후보자 임명에 집착하는 이유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정치적 술수라는 것을 국민이 모른다고 생각하는가"라며 "국가적 불행까지 정쟁의 도구로 삼는 민주당의 후안무치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의원은 "민주당은 앞에서 신속 '파면 선고'를 하라고 겁박하고, 뒤로는 마 후보자가 임명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압박하며 앞뒤 안 맞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pc@yna.co.kr (끝)
(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기성용과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고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선수가 스코틀랜드 2부 리그로 이적했다. 던펌린 애슬레틱 FC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이트를 통해 "우리는 케냐 국가대표 출신 빅터 완야마를 영입했다. 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과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 대표팀 출신 전 축구 선수 기성용과 셀틱에서 함께 뛰었다. 완야마는 당시 스코틀랜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2회(2011-2012, 2012-2013), 스코티시컵 1회(2012-2013)를 경험했다. 개인 경력으론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2012-2013), 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셀틱 FC 올해의 영플레이어 등 찬란한 순간을 보냈다. 같은 팀 포지션 동반자이자 경쟁자인 기성용이 밀릴 정도였다. 이후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로 갔고, 완야마도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의미 있는 이적이었다. 완야마는 케냐 국적 최초 프리미어리에서 뛰는 선수가 됐다. 이후 2016 구단과 이별했다. 당시 태업 의혹이 있었다. 그러나 완야마는 팀을 나갈 때 편지까지 남기며 서로 얼굴 붉히며 이별하진 않았다. 한국 선수와 인연이 있었다. 완야마는 이후 2016년 6월 토트넘에 합류해 손흥민과 함께 뛰었다. 완야마는 토트넘의 프리시즌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정작 리그 개막 에버턴과 경기에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더니 리그 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선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하며 공식경기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 합류 후 주전 경쟁에서 행운도 따라줬다. 완야마가 토트넘에 합류하던 당시, 에릭 다이어, 무사 뎀벨레 등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던 자원이 있었다. 그러나 뎀벨레는 징계와 잦은 부상으로 경기장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다. 여기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장기 부상까지 당했다. 다이어는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센터백으로 내려갔다. 자연스럽게 완야마의 경쟁 상대가 사라졌다. 이후 여러 경기 꾸준히 출전했다. 실력도 주전급이었다. 완야마는 186cm, 97kg이라는 압도적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는 선수였다. 몸싸움과 제공권은 누구와 붙어도 승리할 가능성을 높여줬다. 또 그의 컷팅 능력은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정확도가 높았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필요한 조건을 이상적으로 갖추고 있었다. 셀틱 시절에는 공격적인 능력도 좋았다. 그래서 기성용과 경쟁이 가능했다. 다만 토트넘 이적 후 패스와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래서 완야마가 선발로 나오는 경기는 토트넘의 공격 전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수비 실력만큼은 압도적이라 꾸준히 기용됐다. 그러나 점차 실력이 하락했다. 잔부상이 많았다. 그리고 2019-2020 조세 무리뉴 감독 지휘 아래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 전술에는 다이어가 주전이었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도 다이어는 꾸준히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거기에 해리 윙크스, 탕기 은돔벨레 등 완야마의 경쟁자는 토트넘에 너무 많았다. 결국 완야마는 시즌 후반기로 갈 수록 경기장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그리고 해당 시즌 3월 클뤼브 드 풋 몽 레알(미국)로 이적했다. 많은 축구 팬들이 전혀 예상못한 이적이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를 떠난 후 축구 팬들의 관심에서 점차 지워지고 있었다. 일부 팬들은 은퇴했다고 생각했다. 완냐마는 1991년 생으로 현재 33살이다. 한국의 개정 전 나이로 계산하면 34살이다. 충분히 프랑스 축구의 전설 지네딘 지단이 34살에 은퇴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충문히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완야마는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캐나다 구단 CF 몬트리얼에서 뛰다가 방출된 그는 두 달을 쉬다가 테스트를 거쳐 자신에게 좋은 기억을 안겨준 스코틀랜드 리그에 입성했다. 심지어 현재 던펌린 감독은 과거 셀틱 시절 함께한 닐 레넌으로, 은사의 부름에 34살 나이임에도 취업하게 됐다. 완야마는 과연 과거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영국 언론 '더선'도 "은퇴한 줄 알았던 완야마가 다시 나타났다"며 반겼다. 사진=던펌린 애슬레틱 FC 공식 사이트 / 연합뉴스 / X용환주 기자 dndhkr159@xportsnews.com
이승환 공연에 응원봉 들고 "파면"…광화문 탄핵촉구 집회(종합2보) 민주노총 "헌재도 심판 대상"…비상행동·촛불행동도 집결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김준태 이율립 최윤선 기자 =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과 파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4시부터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총파업 대회를 연달아 열었고, 촛불행동은 오후 7시부터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오후 8시 30분 기준 촛불행동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7천명이 모였다. 앞서 최대 1만2천명에 달했던 민주노총과 비상행동 집회 참가자들도 이곳에 합류했다. 촛불행동 측은 이날 저녁 1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 "국민의힘을 해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 말미에 가수 이승환이 등장하자 응원봉을 든 참가자들은 환호했다. 이승환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물어 본다' 등을 불렀다. 경북 구미시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이 부당하다며 이승환이 헌재에 제기한 헌법소원이 각하된 것도 언급됐다. 그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이 나왔다"며 "헌재에 신속한 선고를 촉구한다고 SNS에 글을 올리고 이틀 만에 결정이 났다. 시기적으로 굉장히 묘하다"고 주장했다. 이승환은 노래 '덩크슛'에 맞춰 "파면하라 윤석열"을 외치며 공연을 끝냈다. 안국역에 있던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는 해산하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빨갱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경찰이 양측을 분리해 큰 충돌은 없었다. 앞서 민주노총 집회에서도 참가자들의 목소리는 헌재로 향했다. 양경수 위원장은 "헌법재판소는 오늘까지도 윤석열의 파면 선고를 지연하고 있다"며 "헌재는 주권자의 명령을 배신했다. 이제 헌재도 기대의 대상이 아니라 심판의 대상"이라고 외쳤다. 각종 시민단체, 장애인·성소수자 단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도 민주노총 집회와 비상행동 '시민총파업' 집회에 참여했다. 빨간 머리띠를 두른 조합원들 사이로 대학 점퍼를 입은 대학생들도 보였다. 본집회 전에 신촌역, 서울역, 혜화역(비상행동), 서울역, 명동역, 서울지방고용노동청(민주노총)에서 광화문까지 도심 행진도 이뤄졌다. 광화문 집회로 세종대로 일대가 전면 통제되면서 퇴근길 혼잡도 빚어졌다. dhlee@yna.co.kr (끝)
검찰,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에 상고…"위법성 중대·수긍불가"(종합) 서울고법에 상고장 제출…대법서 최종 판단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권희원 기자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2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검찰은 27일 이 대표 사건을 심리한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에 법리 오해와 채증법칙 위반 등을 이유로 상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항소심 판결의 위법성이 중대하고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워 신속하게 상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 사건 재판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다시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은 상고장을 접수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소송기록과 증거물을 대법원에 송부해야 한다. 이후 대법원은 검찰과 피고인 등에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보내야 하는데, 검찰은 이를 수령한 뒤 20일 이내에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2심 재판부는 전날 이 대표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의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지역 변경이 국토교통부의 압박 때문에 이뤄졌다는 발언이 모두 허위사실 공표가 아니라고 보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juhong@yna.co.kr '항소심 무죄' 이재명 "사필귀정…검찰·정권, 국력낭비 말아야"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nY_TuHuJV0A] (끝)
'잿더미' 고운사 찾은 이재명…"피해지역 예산걱정 없게 할것"(종합2보) 이틀째 경북서 이재민 위로…산불 진화헬기 추락 희생자 조문 李에 한 남성 달려들어 경호원이 제지…당 "경찰에 선처 요청" (서울·의성·청송·영양=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대형 산불이 덮친 경북 지역에 이틀째 머무르며 피해 상황을 살폈다. 전날 경북 안동의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 고운사를 방문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고운사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인 가운루와 연수전이 산불로 전소된 바 있다. 이 대표는 김민석·김병주 최고위원, 이해식 비서실장,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등과 함께 불탄 경내를 둘러봤다. 이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전소된 경내를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 대표는 등운 스님에게 "역사상 최악의 재난"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아울러 현장 소방 지휘관들과도 인사를 나누면서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천년 고찰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인근 지역의 전통 사찰도 위험한 상태라는 말씀을 전해 들었는데, 화재 피해 축소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운사를 포함해 이미 피해를 본 지역이나 시설들에 대해서는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걱정을 하지 않으시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위험한 시기에 쓰자고 세금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후 경북 의성군 점곡체육회관에 마련된 대피소에 들러 이재민을 위로한 뒤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지역 산불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했다. 이곳에는 산불 진화 도중 헬기 추락 사고로 희생된 고 박현우 기장 분향소도 마련됐다. 이 대표는 조문 뒤 "(박 기장이) 경북 지역으로 지원을 오셨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셨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오후에는 경북 청송과 영양에 있는 산불 대피소를 잇달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은 전소로 잃은 농기구 지원과 주거 지원을 요청했고, 이 대표는 "저희가 잘 챙기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 대표가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 방문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사하던 도중 한 남성이 갑자기 이 대표를 향해 겉옷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일도 발생했다. 이 대표를 경호하던 요원들이 곧바로 이 남성을 제지했고, 부상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대표실은 해당 남성이 "이재민으로 파악됐다"며 "화마에 집이 피해를 입고 주변 사람들도 희생되면서 감정이 격앙됐을 것으로 이해한다. 아픔에 공감하면서 경찰에도 선처를 요청했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kjpark@yna.co.kr (끝)
(엑스포츠뉴스 서초, 오승현 기자) 배우 故김새론 유족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故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일 때부터 교제를 했다고 주장, 연애 증거를 공개했다. 증거 공개에 앞서 고 김새론 유족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부지석은 "유족들은 증거자료를 제시합으로써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자 하는 마음이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자리는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기 위한 자리가 아니고, 오늘의 기자회견 이후로 유족들은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없는 내용 짜집기가 아니다. 원본이 있으며 개인정보가 들어있어 재구성한 것"이라며 김새론과 김수현의 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김수현과 故김새론이 나눈 2016년 6월의 메시지가 공개됐다. 당시 김새론은 17세다. 김수현은 어려보이는 김새론의 사진을 보내며 "아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이거"라고 이야기했으며, "♥쪽"이라는 김새론의 문자에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고 답했다. 또한 김수현은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꿀잠잘 것 같아"라는 문자를 보냈고, 김새론은 "웅 그건 허락해줄게"라고 답했다. 또한 "1년 정도 걸릴려나. 3년?"이라는 김수현의 말에 김새론은 "1년도 너무한데 3년이라니"라고 전했고 김수현은 "1년도 너무해? 6개월?"이라고 다시 답했다. 김새론은 "하고싶을 때 할거야 그런 거 없어"라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부지석 변호사는 "그 이상의 관계를 요구한 걸 알 수 있다. 김수현에게 묻고 싶다. 당시 김새론은 17세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서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공개한 볼 맞댄 셀카에 대해 '2019년 촬영'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새론 유족 측은 "2016년 촬영한 사진이라고 김새론이 가족에게 보낸 문자가 있다"며 검토 후 다시 공개할 것을 암시했다. 또한 유족은 2024년 4월, 김새론이 김수현 소속사로부터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발생한 위약금 '7억'에 대한 내용증명을 받은 후 김수현에게 전하려고 했던 자필편지와 고인이 지인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김새론은 내용증명을 받은 후 지인에게 "내 첫사랑이", "세계가 무너졌어"라고 호소했고, 위약금 관련 내용증명을 받은 것에 대해 "7:3중 원래 30% 회사가 물어야하는데, 100%내가 물어내게끔 계약서를 써서 나한테 사기를 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알고 신청한 거면 난 쥐뿔도 없는데 그냥 XX해라 이거고"라고 호소했다. 유족 측은 고인은 김수현에게 직접 오해를 풀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려 했으나, 아파트의 보안으로 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주장, 고인의 적나라한 상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의 N번방을 능가하는 성도착증 정보가 있다"고 협박한 혐의로 김수현 측에게 추발 고발을 당한 김세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당 발언과 관련해 "김새론 씨 유족 입장에서, 방송하는 이유는 김새론과 가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서다. N번방 같은 자료 역시 확보했으며, 이를 언급한 건 김수현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 역시 유족의 명예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야되기 때문에 아직 공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3월 10일부터 故 김새론 측은 김수현과 고인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폭로했다.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2016년부터 6년간 열애를 이어왔다고 작성한 입장문이 공개된 후 김새론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기와 맞물린 김수현의 군 복무 중의 편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해당 주장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으나 추가적인 사진 공개에 "김수현씨와 김새론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는 추가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엑스포츠뉴스 서초, 오승현 기자) 배우 故김새론 유족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故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일 때부터 교제를 했다고 주장, 연애 증거를 공개했다. 증거 공개에 앞서 고 김새론 유족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부지석은 "유족들은 증거자료를 제시합으로써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자 하는 마음이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자리는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기 위한 자리가 아니고, 오늘의 기자회견 이후로 유족들은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없는 내용 짜집기가 아니다. 원본이 있으며 개인정보가 들어있어 재구성한 것"이라며 김새론과 김수현의 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김수현과 故김새론이 나눈 2016년 6월의 메시지가 공개됐다. 당시 김새론은 17세다. 김수현은 어려보이는 김새론의 사진을 보내며 "아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이거"라고 이야기했으며, "♥쪽"이라는 김새론의 문자에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고 답했다. 또한 김수현은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꿀잠잘 것 같아"라는 문자를 보냈고, 김새론은 "웅 그건 허락해줄게"라고 답했다. 또한 "1년 정도 걸릴려나. 3년?"이라는 김수현의 말에 김새론은 "1년도 너무한데 3년이라니"라고 전했고 김수현은 "1년도 너무해? 6개월?"이라고 다시 답했다. 김새론은 "하고싶을 때 할거야 그런 거 없어"라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부지석 변호사는 "그 이상의 관계를 요구한 걸 알 수 있다. 김수현에게 묻고 싶다. 당시 김새론은 17세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서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공개한 볼 맞댄 셀카에 대해 '2019년 촬영'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새론 유족 측은 "2016년 촬영한 사진이라고 김새론이 가족에게 보낸 문자가 있다"며 검토 후 다시 공개할 것을 암시했다. 또한 유족은 2024년 4월, 김새론이 김수현 소속사로부터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발생한 위약금 '7억'에 대한 내용증명을 받은 후 김수현에게 전하려고 했던 자필편지와 고인이 지인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김새론은 내용증명을 받은 후 지인에게 "내 첫사랑이", "세계가 무너졌어"라고 호소했고, 위약금 관련 내용증명을 받은 것에 대해 "7:3중 원래 30% 회사가 물어야하는데, 100%내가 물어내게끔 계약서를 써서 나한테 사기를 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알고 신청한 거면 난 쥐뿔도 없는데 그냥 XX해라 이거고"라고 호소했다. 유족 측은 고인은 김수현에게 직접 오해를 풀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려 했으나, 아파트의 보안으로 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주장, 고인의 적나라한 상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의 N번방을 능가하는 성도착증 정보가 있다"고 협박한 혐의로 김수현 측에게 추발 고발을 당한 김세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당 발언과 관련해 "김새론 씨 유족 입장에서, 방송하는 이유는 김새론과 가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서다. N번방 같은 자료 역시 확보했으며, 이를 언급한 건 김수현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 역시 유족의 명예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야되기 때문에 아직 공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3월 10일부터 故 김새론 측은 김수현과 고인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폭로했다.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2016년부터 6년간 열애를 이어왔다고 작성한 입장문이 공개된 후 김새론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기와 맞물린 김수현의 군 복무 중의 편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해당 주장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으나 추가적인 사진 공개에 "김수현씨와 김새론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는 추가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수현 팬덤이 굳건한 팬심을 보여줬다. 약 2만 9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김수현 공식 팬카페 '유카리스'에는 27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게시글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도 김수현 팬카페 측은 김수현의 '미성년 교제' 논란이 불거진 후 운영 중단설이 불거지자 "사실이 아니"라면서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고(故) 김새론 유가족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김새론이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 교제하며 주고 받았던 메신저 내용을 재구성해 공개했다. 김새론이 17세이던 2016년 6월에 나눈 메시지가 공개된 가운데, 김수현은 "♥쪽"이라는 김새론의 문자에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고 했다. 또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꿈잠잘 것 같아"라는 문자를 보냈고, 김새론은 "웅 그건 허락해줄게"라고 답했다. 또한 "나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라는 김새론의 문자에 김수현은 "보고 싶어. 안 보고 싶겠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김수현의 미성년자 열애 증거가 공개된 이후에도 팬카페에는 김수현 지지를 선언하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가족의 제보를 근거로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 했으며, 김새론의 전 소속사이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채무 변제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김수현이 김새론에 보낸 편지, 스킨십 사진 등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는 등 반박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지난 25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스팀 페이지 지난 25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정식 출시 전 기대감을 크게 높이고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채택한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이용자들은 반역죄의 누명을 뒤집어 쓴 카잔이 되어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고 복수하는 내용의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지난 1월 ‘카잔’은 체험판을 공개한 바 있는데 시원한 액션성과 타격감이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으며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 회를 달성, 테스트 버전에서도 90% 이상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렇기에 출시 후에도 많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았는데, 현재(27일 기준) 스팀에서 94%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오후 3시경에는 95%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잔’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현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도 3가지 플랫폼 평균 80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픈크리틱에서도 평균 80점에 비평가 추천 78%를 받으며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게임(Strong) 평가를 받고 있다. 판매량도 순항 중이다. 아니라 스팀 글로벌 판매 순위에서도 4위, 한국에서는 3위를 비롯해 글로벌 국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에게 전반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에서도 평균 80점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출처 메타크리틱 스팀 게임 판매 순위에서도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잔 / 출처 스팀 부정적 리뷰를 확인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는 이준호 CD의 모습도 인상깊다 / 출처 스팀
넥슨이 27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넥슨이 27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 또 쉽게 게임에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모닥불 앞에서 나누는 대화, 모험 중 벌어지는 사건과 이야기 등 ‘마비노기’가 추구하는 판타지 속 일상을 모바일 환경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로 7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총 5개 클래스 계열 중 하나를 선택 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전직이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원하는 클래스의 무기 착용 시 클래스가 바뀌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활용해 본인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스텔라그램’과 동일한 시간에 같은 던전을 공략하고 있는 다른 이용자와 만나 함께 플레이하는 ‘우연한 만남’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레이어드 의상 세트’와 5만 골드를 선물한다. 이어 ‘마비노기 모바일’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누적 팔로워 7만 달성 보상으로 ‘낭만 캠핑 상자’, ‘일반 염색약’ 5개, 20만 골드를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더불어 ‘에린’에서의 이용자 성향과 모습을 진단해서 알려주는 ‘환생 테스트’와 ‘마비노기 모바일’ 속 세계관과 콘텐츠 등을 활용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다. ‘밸런스 게임’은 총 4주 차로 구성되며,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 밖에도 게임 공략 이벤트와 길드 홍보, 커스터마이징 자랑, 나만의 명소 소개 이벤트 등 다양한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부 이벤트는 참가 시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인게임에서도 출석 이벤트인 ‘런칭 기념, 라사의 스페셜 출석부’, 온타임 이벤트인 ‘런칭 기념 페스티벌 위크’ 등을 통해 ‘포멀 스쿨룩 의상 세트’, ‘정령의 날개’, ‘룬의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日연구소 "2075년 韓소득수준 세계 21위…일본은 45위로 추락" 일본경제연구센터 예측…"2075년 GDP 美·中·인도·독일·인니 순"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한국의 세계 소득수준 순위가 지난해 25위에서 2075년에는 21위로 소폭 오를 것이라는 일본 민간 연구소 전망이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보도했다. 일본경제연구센터(JCER)는 약 5년 간격으로 발표하는 장기경제 예측 중간 보고서에서 한국의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075년 7만9천200달러(약 1억1천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일본은 2075년 1인당 실질 GDP가 4만5천800달러(약 6천700만원)로 추산됐다. 순위는 지난해 29위에서 2075년에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보다도 낮은 4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소는 일본 전체의 실질 GDP 순위가 지난해 4위에서 2075년에는 11위로 떨어지고, 2071∼2075년 일본의 평균 경제 성장률은 0.3%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현재 1억2천만 명 수준인 일본 인구는 2075년에 9천7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연구소는 2075년 국가별 GDP 1∼10위가 미국, 중국, 인도, 독일, 인도네시아, 영국, 멕시코,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순일 것으로 전망했다. 닛케이는 일본이 2075년에는 세계 중위권 국가로 후퇴할 것이라면서 연구소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활용과 고용 관행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에서 홍콩과 대만을 포함해 세계 83개 국가·지역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일본 경제 개혁 방침을 담은 최종 보고서는 여름께 공개될 예정이다. psh59@yna.co.kr (끝)
검찰,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에 상고…"위법성 중대·수긍불가"(종합) 서울고법에 상고장 제출…대법서 최종 판단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권희원 기자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2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검찰은 27일 이 대표 사건을 심리한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에 법리 오해와 채증법칙 위반 등을 이유로 상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항소심 판결의 위법성이 중대하고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워 신속하게 상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 사건 재판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다시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은 상고장을 접수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소송기록과 증거물을 대법원에 송부해야 한다. 이후 대법원은 검찰과 피고인 등에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보내야 하는데, 검찰은 이를 수령한 뒤 20일 이내에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2심 재판부는 전날 이 대표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의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지역 변경이 국토교통부의 압박 때문에 이뤄졌다는 발언이 모두 허위사실 공표가 아니라고 보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juhong@yna.co.kr '항소심 무죄' 이재명 "사필귀정…검찰·정권, 국력낭비 말아야"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nY_TuHuJV0A] (끝)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가 3월 27일, 텐센트의 지분 투자를 통해 자사의 주요 IP를 전담하는 자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자회사로 분사하는 IP는 ‘어쌔신 크리드’, ‘파크라이’, ‘레인보우 식스’ 등으로 이들을 개발해온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퀘벡, 세르브룩, 사그네이, 바르셀로나, 소피아 소재 스튜디오 등에서 해당 브랜드를 관리하게 된다. 신규 회사의 전략은 스토리 중심의 싱글 플레이 게임의 고도화, 멀티 플레이 콘텐츠 주기 확대, F2P(무료 플레이) 진입점 강화와 소셜 기능 확장 등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규 회사들은 약 40억 유로의 가치를 지니며 텐센트는 11억 6,000만 유로를 투자하여 지분 25% 보유한다. 유비소프트는 해당 IP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자회사에게 영구 부여하고 로열티를 지급받게 되며 자회사를 통제할 권리도 갖는다. 유비소프트의 이브 기예모 대표는 “회사의 운영 모델을 전환하고 민첨성을 추구하기 위한 결정이다. 자회사는 세 브랜드를 독립적인 생태계로 발전시키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울산·경북·경남 등지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 복구를 위해 여러 유명인들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부터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는 산불로 인해서 48,201 ㏊ 이상의 임야가 전소되고, 28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연예계 뿐 아니라 재계, 스포츠계가 모두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기부금 액수가 공개되면서부터 이와 관련한 부정적인 여론이 돌고 있다. 이들의 기부금 액수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낸 이들이 있었기 때문. 처음에는 1000만원대의 기부금 액수가 공개됐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억대의 기부금이 등장하면서 스타들의 기부금 액수가 중계되듯 보도되기 시작했다. 이에 어느 시점에서부터는 기부금 액수가 적다 싶으면 이에 대해서 "얼마를 버는 데 저거밖에 기부를 안 하냐"는 식의 비아냥도 나오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아직까지 기부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연예인들의 리스트를 작성해서 이들에 대한 조롱을 하기도. '기부'라는 행위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 또는 대의를 위해 재산을 내어주는 행위를 뜻한다. 때문에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그렇기에 기부금액이 적다는 이유, 혹은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인물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기부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더라도 아무도 모르게 뒤에서 조용히 기부를 하는 이들도 적지 않기 때문. 실제로 이전에도 연예인들의 기부 사실이 뒤늦게 전해진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러한 영향 때문일까. 이번에 기부를 한 이들 중 배우 신도현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기부 사실은 알리되 자세한 기부금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금액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끔 조치한 것. 최근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기부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엄청난 조롱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과거 강원도 산불 당시엗 기부를 했던 만큼, 이번에 기부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서 조롱을 당할 이유는 전혀 없다. 게다가 그가 이번에도 기부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흥민을 조롱했던 이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로 산불 피해자들, 소방 관계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면 유명인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보다 적은 액수라도 직접 기부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진= 엑스포츠뉴스DB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잿더미' 고운사 찾은 이재명…"피해지역 예산걱정 없게 할것"(종합2보) 이틀째 경북서 이재민 위로…산불 진화헬기 추락 희생자 조문 李에 한 남성 달려들어 경호원이 제지…당 "경찰에 선처 요청" (서울·의성·청송·영양=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대형 산불이 덮친 경북 지역에 이틀째 머무르며 피해 상황을 살폈다. 전날 경북 안동의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 고운사를 방문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고운사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인 가운루와 연수전이 산불로 전소된 바 있다. 이 대표는 김민석·김병주 최고위원, 이해식 비서실장,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등과 함께 불탄 경내를 둘러봤다. 이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전소된 경내를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 대표는 등운 스님에게 "역사상 최악의 재난"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아울러 현장 소방 지휘관들과도 인사를 나누면서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천년 고찰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인근 지역의 전통 사찰도 위험한 상태라는 말씀을 전해 들었는데, 화재 피해 축소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운사를 포함해 이미 피해를 본 지역이나 시설들에 대해서는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걱정을 하지 않으시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위험한 시기에 쓰자고 세금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후 경북 의성군 점곡체육회관에 마련된 대피소에 들러 이재민을 위로한 뒤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지역 산불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했다. 이곳에는 산불 진화 도중 헬기 추락 사고로 희생된 고 박현우 기장 분향소도 마련됐다. 이 대표는 조문 뒤 "(박 기장이) 경북 지역으로 지원을 오셨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셨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오후에는 경북 청송과 영양에 있는 산불 대피소를 잇달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은 전소로 잃은 농기구 지원과 주거 지원을 요청했고, 이 대표는 "저희가 잘 챙기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 대표가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 방문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사하던 도중 한 남성이 갑자기 이 대표를 향해 겉옷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일도 발생했다. 이 대표를 경호하던 요원들이 곧바로 이 남성을 제지했고, 부상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대표실은 해당 남성이 "이재민으로 파악됐다"며 "화마에 집이 피해를 입고 주변 사람들도 희생되면서 감정이 격앙됐을 것으로 이해한다. 아픔에 공감하면서 경찰에도 선처를 요청했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kjpark@yna.co.kr (끝)
이승환 공연에 응원봉 들고 "파면"…광화문 탄핵촉구 집회(종합2보) 민주노총 "헌재도 심판 대상"…비상행동·촛불행동도 집결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김준태 이율립 최윤선 기자 =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과 파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4시부터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총파업 대회를 연달아 열었고, 촛불행동은 오후 7시부터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오후 8시 30분 기준 촛불행동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7천명이 모였다. 앞서 최대 1만2천명에 달했던 민주노총과 비상행동 집회 참가자들도 이곳에 합류했다. 촛불행동 측은 이날 저녁 1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 "국민의힘을 해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 말미에 가수 이승환이 등장하자 응원봉을 든 참가자들은 환호했다. 이승환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물어 본다' 등을 불렀다. 경북 구미시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이 부당하다며 이승환이 헌재에 제기한 헌법소원이 각하된 것도 언급됐다. 그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이 나왔다"며 "헌재에 신속한 선고를 촉구한다고 SNS에 글을 올리고 이틀 만에 결정이 났다. 시기적으로 굉장히 묘하다"고 주장했다. 이승환은 노래 '덩크슛'에 맞춰 "파면하라 윤석열"을 외치며 공연을 끝냈다. 안국역에 있던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는 해산하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빨갱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경찰이 양측을 분리해 큰 충돌은 없었다. 앞서 민주노총 집회에서도 참가자들의 목소리는 헌재로 향했다. 양경수 위원장은 "헌법재판소는 오늘까지도 윤석열의 파면 선고를 지연하고 있다"며 "헌재는 주권자의 명령을 배신했다. 이제 헌재도 기대의 대상이 아니라 심판의 대상"이라고 외쳤다. 각종 시민단체, 장애인·성소수자 단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도 민주노총 집회와 비상행동 '시민총파업' 집회에 참여했다. 빨간 머리띠를 두른 조합원들 사이로 대학 점퍼를 입은 대학생들도 보였다. 본집회 전에 신촌역, 서울역, 혜화역(비상행동), 서울역, 명동역, 서울지방고용노동청(민주노총)에서 광화문까지 도심 행진도 이뤄졌다. 광화문 집회로 세종대로 일대가 전면 통제되면서 퇴근길 혼잡도 빚어졌다. dh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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