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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약진 재보선에 "무겁게 받아들여"…"민심의 죽비" 평가도

與, 野약진 재보선에 "무겁게 받아들여"…"민심의 죽비" 평가도 단체장 5곳 중 1곳만 차지…"지도부 총력전 안해, 패배 아냐" 목소리도 민주당 담양군수 패배엔 "이재명의 민주당, 호남서 외면받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안채원 김정진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계엄·탄핵 국면에서 치러진 4·2 재·보선 결과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5곳 중 1곳(경북 김천)을 차지하는 데 그쳤고 부산교육감도 진보 진영 후보가 보수 진영을 상대로 승리했다. 국민의힘 단체장의 귀책 사유로 재보선이 치러지며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곳도 있고 지도부가 총력전을 펼친 선거는 아니었지만, 민심의 '경고장'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나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국민 목소리에 더 세심히 귀를 기울이고, 가열하게 변화·혁신하며 국민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모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선거 결과는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텃밭' 경남 거제를 민주당에 내준 것에 대한 아쉬움도 표출됐다. 탄핵 국면에서 보수 지지층 결집에 주력한 여권의 전반적 기류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위기의식도 감지됐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거제시장과 아산시장 선거의 패배는 직전 단체장이 모두 우리 당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정말 뼈아픈 패배"라며 "민심의 죽비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한 수도권 당직자는 통화에서 "계엄·탄핵 국면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영남에서 진 것은 반성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 선거법 2심 무죄 판결 이후 야권 지지층이 결집하고 중도층 표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영남권 의원도 "당이 전반적으로 노선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이번 결과에 큰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다. 선거 특성상 지역 상황이나 인물 경쟁력에서 밀린 것이지 여당에 대한 심판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정국이 이래서 지도부가 선거 유세에 크게 참여하지 못했다"며 "패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구로구청장은 후보를 안 냈고,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분석하는 것에 크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텃밭인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에 패배한 것도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임이자 비대위원은 회의에서 "범죄 피고인 이재명의 민주당은 호남 민심에서 외면받았다"고 지적했다. 김기현 의원은 "호남의 민심조차 '이재명 아웃'을 선언한 것"이라며 "우리 당이 환골탈태하면 다시 국민 지지를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시사한다"라고 주장했다. minaryo@yna.co.kr (끝)

이강인, 맨유 이적 보인다?…"PSG와 작별한다, 에이전드 EPL 구단 입단 추진"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이강인(24)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그의 에이전트가 잉글랜드를 방문해 여러 구단과 협상을 진행했다는 기사가 또 다시 등장하면서 그의 향후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강인의 행선지로 유력한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2일(한국시간) 발렌시아 미드필더 하비에르 게라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면서 "그의 에이전트가 최근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돌고 왔다. 다만 게라의 에이전트가 이강인도 맡고 있고 이강인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도 스페인 매체 '렐레보'가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잉글랜드를 방문했으며 여러 구단 실무진들과 만났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매체의 당시 보도에 따르면, "몇 시간 전 끝난 스페인 출신 에이전트 여행에 대해 말하겠다"며 "그는 이강인, 아브데 에잘줄리(레알 베티스), 게라, 이냐키 페냐(바르셀로나), 헤수스 포르테아(레알 마드리드)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체는 "이 선수들은 각자 다른 계약 상황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는 이번 주에 영국에 가서 많은 경기를 지켜봤다"며 "현재로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애스턴 빌라, 에버턴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만났다는 사실을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해, 'PSG 인사이드 악투스'는 1일 보도를 통해, "이번 여름 파리가 그와 결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이적 시장은 급변할 수 있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소문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면서 "모든 것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앞으로 몇 달간의 변화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강인의 거취가 이적 시장에서 논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평론가들은 그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동시에 그가 더 영향력 있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점도 사실이다. PSG 내에서의 경쟁은 치열하며, 새로운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열쇠를 찾는 것은 그의 몫이다"라고 덧붙이며 이강인의 미래가 불투명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공식 경기 41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하면서 주 포지션인 오른쪽 윙어 자리를 빼앗겼고, 중원에서도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등의 강력한 경쟁자들로 인해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그의 이름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16강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하며 입지 축소가 명확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에 따르면, PSG는 5000만 유로(약 791억원) 이상의 이적료가 제시될 경우 이강인의 이적을 고려할 방침이며, 이미 내부적으로 방출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현재 아스널, 맨유,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의 EPL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그중에서도 맨유와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맨유의 경우, 이강인의 PSG 이적을 최초 보도했던 마테오 모레토 기자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이 그의 영입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맨유는 현재 팀 개편을 진행 중이며, 특히 공격 자원을 보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롭게 팀을 맡고 있는 후벵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강인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창의적인 플레이를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강인의 빠른 판단력과 활동량은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박지성과 비교되며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맨유가 PSG가 원하는 5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할지 여부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맨유 외에도 아스널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올해 초 보도됐던 공신력 높은 매체인 '디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PSG가 이강인에 대한 ‘구매 옵션 포함 임대’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그를 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전해졌다. '디애슬레틱'은 "이강인이 새로운 도전을 원할 수도 있다"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PSG는 현재 적극적으로 이강인을 매각할 계획이 없으며, 2023년 그를 영입하는 데 들인 2200만 유로(약 348억원)의 최소 두 배 이상의 제안이 있어야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아스널은 이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여기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대 계약으로 협상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PSG가 이강인을 쉽게 놓지 않으려는 근거는 충분하다. 이강인은 실제로 멀티포지션 소화에 능한 자원으로, PSG는 그가 가진 창의성과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주전 자원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이강인 정도의 서브 자원을 싼 가격에 얻는 것이 쉽지 않은 현재 이적시장 현황을 고려해봤을 때, 팀 내에서 여전히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PSG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고려해 이강인을 쉽게 내보내지 않으려 할 수도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이강인의 가치는 선수 개인의 능력 이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출전 시간 감소와 주전 경쟁 심화로 인해 미래는 이강인의 직접적인 선택에 따라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그의 다음 행보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SNS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김수현은 아니라는데…故김새론 친구 8명 "미성년자 교제 맞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의 친구들이 고인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족의 주장을 전하며 김새론이 미성년자 때부터 김수현과 오랜 기간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김수현은 성인이 된 후 교제한 것이라며 해명했고, 논란이 식지 않자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쏟았다.  유족과 김수현의 주장은 팽팽하게 갈린다. 유족은 미성년자 때 교제한 게 맞다며 당시 찍은 사진, 동영상을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도 증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러한 가운데 TV조선 '사건파일 24'에서는 김새론의 친구들이 성명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 성명서가 공개될 수 있다고 알렸다.  '사건파일 24' 측은 "고인이 미성년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한 것을 알고 있느 친구가 8명은 된다.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본 고인의 친구들이 답답한 마음에 성명서를 쓰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김수현이 직접 입을 열고 아니라는 해명을 했지만 폭로는 계속되고 있다. 김새론의 친구들까지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새론 유족 측의 주장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유족은 고인이 김수현과 미성년자이던 2016년부터 교제했으며, 지난해 전 소속사이자 현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채무 변제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닌텐도 스위치 2, 6월5일 출시 확정…'마리오 카트 월드' 공개

닌텐도 스위치 2, 6월5일 출시 확정…'마리오 카트 월드' 공개 4K 해상도 지원, 기기 성능 대폭 향상…'게임챗'으로 음성 채팅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게임기이자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종 '닌텐도 스위치 2' 출시일을 6월 5일로 확정했다. 닌텐도는 2일(한국 시간)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열고 '닌텐도 스위치 2'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닌텐도 스위치 2' 출시에 맞춰 발매될 론칭 타이틀로는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월드'가 선정됐다. 닌텐도의 간판급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레이싱 게임으로, 전작과 달리 경주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자동차를 타고 넓은 맵을 탐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닌텐도 스위치 2'의 기기 화면 크기는 6.2인치에서 7.9인치로 커졌지만, 두께는 13.9mm로 동일하다. 휴대 모드에서는 1080p 해상도에서 초당 120프레임까지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TV와 연결된 독에 연결할 경우 2160p(4k) 해상도까지 늘어난다.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은 홈에 맞춰서 끼워야 했던 기존 '스위치'와 달리 자석으로 탈·부착할 수 있으며, 마우스처럼 바닥에 놓고 게임을 컨트롤할 수도 있다. 내부 저장 공간은 32기가바이트(GB)에서 256GB까지 늘어났고 음향·기기 냉각 성능도 향상됐다. 제작진은 '닌텐도 스위치 2'가 이전 세대 기기로 출시된 게임까지 하위 호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이날 기존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 대표작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비롯해 여러 기존 게임의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시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다만 기존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의 경우, '닌텐도 스위치 2' 사양으로 게임을 즐기려면 별도의 업그레이드 팩을 구매해야 한다. 아울러 반다이남코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엘든 링', 국제 시상식을 휩쓴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하데스'의 후속작 '하데스 2', 캡콤의 대전 액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 2인용 어드벤처 게임 '스플릿 픽션' 등도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으로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 2'의 신기능으로는 '게임챗'이 소개됐다. '게임챗'은 여러 다른 사람과 동시에 음성 채팅을 하고, 화면을 공유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게임챗'은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에 새롭게 추가된 'C' 버튼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별도의 외장 카메라 '닌텐도 스위치 2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화면에 비출 수도 있다. C 버튼과 함께 바닥에 2개의 새로운 버튼이 붙은 새로운 '프로 컨트롤러'도 출시된다. '게임챗' 기능은 유료 온라인 멤버십이 필요하지만, 2026년 3월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닌텐도는 오는 4일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닌텐도 스위치 2 체험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사전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닌텐도가 2017년 출시한 이전 세대 기기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에서 1억5천만 대가 넘게 팔린 히트작 게임기다. jujuk@yna.co.kr (끝)

'와' 한국 축구, 월드컵에서 '톱시드 국가' 된다니! 그것도 브라질 제치고…6월에 일어날 '실화'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이 월드컵에서 톱시드(1그룹) 국가가 된다?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이다. 그것도 '세계 축구 유망주의 산실'로 불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남자부)에서 내로라하는 축구 강국들을 제치고 톱시드를 배정받게 된다. U-20 대표팀이 오는 9월 남미 칠레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앞두고 조추첨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U-20 월드컵의 경우, 매 대회마다 새로운 우승후보가 나오고 성인 월드컵처럼 전력의 편차가 존재하진 않는다. 그래도 톱시드 배정을 받으면 조별리그 통과는 물론 토너먼트에서도 보다 나은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한국 축구는 최근 U-20 월드컵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당시 성적이 이번 조추첨 시드 배정에 반영된다. 2025 칠레 U-20 월드컵은 전체 6개 대륙 지역예선 중 아프리카 대륙 예선만 남겨놓고 있다. 아시아, 유럽, 북중미카리브해, 오세아니아, 남미는 예선을 전부 마쳤다. 한국은 지난달 1일 중국 선전에서 끝난 2025 U-20 아시안컵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겨 상위 4팀에 주어지는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집트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예선이 5월 중순에 끝나면 한 달 뒤인 6월 말 본선 조추첨이 열릴 예정인데, U-20 월드컵 참가국 시드 배정 방식에 따르면 한국은 개최국 칠레를 빼고도 참가국 중 3번째로 역대 성적이 좋아 톱시드에 포함된다.    U-20 월드컵은 조추첨 때 24개 참가국의 과거 5개 대회 본선 승점을 자료 삼아 시드국을 정한다. 6개국씩 톱시드, 2그룹, 3그룹, 4그룹으로 나눈다. 2021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2013년 대회에서 얻은 승점에 2013년은 0.2를 곱하고, 2015년은 0.4, 2017년은 0.6, 2019년은 0.8, 2023년은 1.0을 곱하는 식이다. 여기에 각 대륙별 예선 우승팀은 보너스 포인트 5점을 더 받는다. 한국은 2013년 대회에선 1승3무1패(승점 6)을 기록하며 8강까지 올랐다. 2015년엔 아시아 예선에서 탈락했다. 2017년엔 개최국으로 자동 출전한 뒤 2승2패(승점 6)으로 16강까지 갔다. 폴란드에서 열렸던 2019년 대회에선 이강인을 앞세워 4승1무2패(승점 13)의 좋은 성적을 내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직전 대회였던 2023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선 3승2무2패(승점 11)를 찍으면서 4위에 올랐다. 이를 U-20 월드컵 시드 배정 방식 산식에 대입할 경우, 한국은 2013년 대회 승점이 1.2점, 2015년 대회 승점이 0점, 2017년 대회 승점이 3.6점, 2019년 대회 승점이 10.4점, 그리고 2023년 대회는 승점 11점이 되고 이를 전부 더하면 26.2점이 된다.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칠레를 제외하고 3위가 될 전망이다. 직전 대회 준우승국이자 4회 연속 본선에 오르는 이탈리아가 32점, 최근 5개 대회 본선에 모두 올랐으며 직전 대회에서 4승1패(승점 12)를 기록하고 8강에서 떨어진 미국이 28.2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한국이 26.2점이고 브라질이 19.6점으로 4위다. 브라질은 이번 남미예선에서 우승을 일궈내면서 보너스 포인트 5점을 받아 19.6점이 된다. 지난 대회 8강, 2019년 대회 16강에 올랐던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예선에서 우승하면서 본선에 올라도 이탈리아, 미국, 한국, 브라질은 톱시드를 보장받는다. 여기에 개최국 칠레도 톱시드 한 자리를 꿰찬다. 한국 입장에선 개최국으로 톱시드를 배정받은 2017년을 제외하고 U-20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톱시드에 오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대회로 범위를 넓혀도 개최국일 때를 빼고는 처음이다. 한국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때 남자축구 톱시드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올림픽은 FIFA 주관대회를 아니다. 참고로 이웃 일본은 2013년과 2015년 대회 본선 진출에 모두 실패했고, 이후 3개 대회 성적도 좋지 않아 2그룹 혹은 3그룹에 들어간다. 물론 유럽의 프랑스와 스페인이 각각 2그룹과 3그룹,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가 2그룹에 속하기 때문에 한국이 이들과 한 조가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확률 면에서 한국이 좀 더 해볼 만한 국가들과 한 조에 편성될 확률은 높아진다. 한국, 뉴질랜드, 쿠바, 노르웨이와 같은 조편성도 가능하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아시아 예선을 4강으로 마무리했지만 칠레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선 좋은 성적이 충분히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입단했다가 2부 QPR로 임대된 양민혁, 올 여름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에 입단한 뒤 다른 유럽 구단으로 임대되는 윤도영(현 대전)도 U-20 월드컵 출전이 가능한 연령대여서 차출 허가만 받는다면 막강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이런 것도 가능해?" 인조이 금손이 만든 인기 창작물은?

인조이의 판매량이 80만장을 넘기며 글로벌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인조이는 게임도 게임이지만 '캔버스'라는 창작물 플랫폼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심즈 이용자들이 모드에 열을 올리는 것과 비슷하다. 심즈 매니아들이 인조이를 하면서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도 일명 커스터마이징이라 불리는 인조이의 창작 시스템이다. "이런 것도 가능해"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완성도가 높거나 특이한 것도 있다. 현재 캔버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은 어떤 것인지 살펴봤다.  월간 기준으로 봤을 때, 인조이 캔버스에서 1위를 한 작품은 사일런트라는 이용자가 올린 블랫아웃 스위티(Blackout Sweety)라는 작품이다. 오직 블랙와 흰색으로만 디자인된 세트이다. 검정색 탱크탑에 짧은 치마, 그리고 검은 스타킹을 신고 있다. 검정색 카트에 들어 있는 독특한 콘셉트를 보인다.  인조이 캔버스에서 월간 1위를 한 작품은 사일런트라는 이용자가 올린 블랫아웃 스위틀리Blackout Sweety)라는 작품이다.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오직 블랙와 흰색으로만 디자인된 세트이다. 검정색 탱크탑에 짧은 치마, 그리고 검은 스타킹을 신고 있다.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2위를 한 '예쁜 언니-Lina'라는 이름의 창작물도 눈에 띈다. 송혜교를 닮은 이미지에 분홍 빛으로 분위기를 냈다. 6위는 다른 부분보다 신발을 강조했고, 7위는 레깅스를 입은 여성 프리셋이다. 뚜렷한 복근이 돋보인다.  송혜교를 닮은 이미지에 분홍 빛으로 분위기를 낸 2위 작품.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7위는 레깅스를 입은 여성 프리셋이다. 뚜렷한 복근이 돋보인다.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이 7위 레깅스 프리셋은 의상 탭이다. 캔버스에는 조이와 얼굴, 의상, 부지, 방, 가구 등 6가지 탭으로 나뉘어 있다. 상위 10위에는 조이의 얼굴이나 의상 외에 건물 관련 창작물만 4개가 올라와 있을 정도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외에 건물의 커스터마이징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조이 캔버스의 잠재력 있는 창작물들 /크래프톤   톱100 크리에이터에는 캔버스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있다. 팔로워, 창작물의 인기 등 커뮤니티 활동 지표를 통해 랭킹으로 집계된다. 대부분 놀라울 정도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특히 3위 크리에이터가 만든 오징어 게임 456번 체육복 의상이 눈에 띈다.  톱100 크리에이터에는 캔버스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있다.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특히 3위 크리에이터가 만든 오징어 게임 456번 체육복 의상이 눈에 띈다.    그리고 형형색색 다양한 색상으로 얼굴을 표현한 작품도 보이고, 가방과 속옷에 임팩트 있는 디자인을 한 크리에이터의 작품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마고치를 연상케 하는 미니게임기와 키보드 및 마우스 패드, 미니 전화기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한 창작물도 눈에 띈다.  형형색색 다양한 색상으로 얼굴을 표현한 작품도 보이고, 가방과 속옷에 임팩트 있는 디자인을 한 크리에이터의 작품도 있다.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다마고치를 연상케 하는 미니게임기와 키보드 및 마우스 패드, 미니 전화기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한 창작물도 눈에 띈다.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이렇게 전 세계 금손이 만든 다른 크레이터가 업로드한 창작물은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를 누르면 되고, 다운로드한 후에는 [조이 만들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어떤 카테고리에 속한 프리셋인지에 따라 저장 위치가 달라지므로 주의가 필요다. 다운로드 전 프리셋 정보 섹션을 꼭 확인해야 한다. 크리에이션을 다운로드하기 전, 반드시 프리셋 정보 섹션을 혹인해야 하는데 여기에서 해당 프리셋이 조이/얼굴/등 프리셋 등 어떤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해당 카테고리에 따라 다운로드 후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가 달라지므로,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카테고리에 따라 다운로드 후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가 달라지므로,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프리셋을 다운로드한 후에는 [조이 만들기] 메뉴를 열고, 다운로드한 프리셋의 카테고리와 일치하는 탭으로 이동해야 다. 예를 들어, 얼굴 프리셋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조이 프리셋 탭이 아니라, 얼굴 탭에서 확인해야 한다.  얼굴 프리셋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조이 프리셋 탭이 아니라, 얼굴 탭에서 확인해야 한다. 인조이 캔버스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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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아니라는데…故김새론 친구 8명 "미성년자 교제 맞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의 친구들이 고인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족의 주장을 전하며 김새론이 미성년자 때부터 김수현과 오랜 기간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김수현은 성인이 된 후 교제한 것이라며 해명했고, 논란이 식지 않자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쏟았다.  유족과 김수현의 주장은 팽팽하게 갈린다. 유족은 미성년자 때 교제한 게 맞다며 당시 찍은 사진, 동영상을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도 증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러한 가운데 TV조선 '사건파일 24'에서는 김새론의 친구들이 성명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 성명서가 공개될 수 있다고 알렸다.  '사건파일 24' 측은 "고인이 미성년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한 것을 알고 있느 친구가 8명은 된다.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본 고인의 친구들이 답답한 마음에 성명서를 쓰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김수현이 직접 입을 열고 아니라는 해명을 했지만 폭로는 계속되고 있다. 김새론의 친구들까지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새론 유족 측의 주장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유족은 고인이 김수현과 미성년자이던 2016년부터 교제했으며, 지난해 전 소속사이자 현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채무 변제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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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노출 수위 알았다…김수현 입막음도 NO" 골드메달리스트, 전면 반박 [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리얼'에 관련한 故설리 친오빠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일 오후 김수현의 소속사이자 '리얼'을 연출한 이로베 측이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고 설리의 친오빠는 개인 계정을 통해 '리얼' 촬영 당시 제작진이 설리에게 대역 배우가 없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설득해 직접 나체 신을 촬영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고인의 친오빠 A씨는 공식입장을 통해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는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김수현 씨 입장을 듣고 싶다", "대역 배우가 있었는데 설리에게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는지 묻고 싶다", "대역배우가 아파서 못 왔다고 하는데 증언에 의하면 대역배우가 현장에 와있었다고 한다"는 주장을 펼친 바, 베드신 노출 강요에 대한 김수현과 연출자 이사랑(이로베)의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故 최진리 배우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했다"며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있었으며, 송유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는 노출 수위의 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출연계약서를 작성 시에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했다는 김수현 측은 "베드신은 배우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제작진은 충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고, 故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다"며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 배우가 아닌 ‘연기는 하지 않고’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드신을 포함하여 모든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던 영화 ‘리얼’ 김중옥 조감독, 이준현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를 첨부한다. 그리고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 촬영은 제작진의 영역으로,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 김수현 배우는 관계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故 최진리 배우의 어머니에게 연락 드린 사실도 없다"며 고인의 친오빠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A씨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나랑 얘기 안 하고 엄마한테 꼰지르니 좋더나 하남자 XX"라며 "48시간 동안 생각해낸게 전화해서 우리 엄마 통해서 나 입막음 하는거냐 XXX 인증이네"라며 주어 없이 저격글을 게재했다.  이후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한 네티즌이 '김수현이 왜 어머니측으로 연락했냐'라는 질문에 "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거다. 제가 어머니랑 얼마나 다퉜는지 아냐"고 답했다. "어머니는 묻고 넘어가자는 마음이 크다는 A씨는 "어머니 마음이 힘들다. 지금 저 때문에 힘들 거다. 모르겠다. 이번만큼은 어머니와 입장이 반대다. 어머니에게 죄송할 짓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서도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어머니의 연락처를 알지도 못한다"고 짚었다. 또한 "장례식장에서 들은 말들의 진위가 궁금하셨을 수는 있다고 이해한다. 하지만 6여년 전의 일을 ‘지금’ 꺼내는 것과 있지도 않은 일을 본인이 겪은 사실로 SNS에 올린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무분별한 억측으로 영화 ‘리얼’에 많은 애정과 열정을 쏟으며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일을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리얼'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의 사생활 논란이 붉어진 후, 고 설리의 친오빠가 해당 사태에 대해 김수현을 비난하며 함께 화제가 됐다. 이에 재조명 된 '리얼'은 결국 넷플릭스 한국 인기 영화 TOP 10 랭킹에서 4위를 기록한 후 1일에는 2위를 기록했다.  '리얼'은 100억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7년 개봉 당시 47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극장의 쓴 맛을 봤으나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과 고 설리 측의 폭로가 맞닿은 후에 큰 관심을 받게 된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골드메달리스트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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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94주기…"양국민 친구 되도록 힘 다할 것"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94주기…"양국민 친구 되도록 힘 다할 것" '한일 우호 상징' 아사카와 다쿠미 추모식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한일 우호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1891∼1931)의 94주기를 맞아 양국 인사들이 그를 추모했다. 아사카와 노리타카·다쿠미 형제 현창회는 2일 서울 중랑구 망우리 공원 내 아사카와 다쿠미 묘역에서 '아사카와 다쿠미 94주기 한일합동 추모식'을 열었다. 한일 수교 60주년인 올해 추모식에는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신각수 전 주일대사,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모곡을 부르고 다쿠미의 형 노리타카가 동생을 위해 남긴 추모시를 낭송하며 다쿠미를 기렸다. 이동식 현창회 회장은 "이곳에 오르면 친구가 돼 이 땅에 묻힌 다쿠미의 마음을 다시 보게 된다"며 "다쿠미의 마음과 뜻을 받아 가장 가까운 두 나라 사람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와세 공보문화원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의 캐치프레이즈는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다. 어려운 상황 속 양국이 협력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쿠미 선생의 인생은 앞으로 일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으로 건너온 다쿠미는 조선총독부 임업연구소에서 일하면서 한반도 녹화 사업에 힘썼다. 당시 일본의 목재 수탈로 황폐했던 조선의 산들은 다쿠미의 노력 덕에 푸르름을 되찾았다고 한다. 또 다쿠미는 '조선의 소반', '조선도자명고' 등 조선 도자기와 민속에 관한 책을 출간해 문화재 연구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41세를 일기로 숨진 다쿠미는 "조선식 장례로 조선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이문리(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묻혔다가 몇 년 후 망우리 공원으로 옮겨졌다. 그의 묘 앞에는 '한국의 산과 민예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 간 일본인 여기 한국의 흙이 되다'라는 문구가 적힌 묘비가 세워져 있다. readine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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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남은 尹탄핵심판 선고…다시 짚어보는 핵심 쟁점은

이틀 남은 尹탄핵심판 선고…다시 짚어보는 핵심 쟁점은 계엄선포 적법성·포고령 1호·국회 군경 투입 등 5가지 사유 판단 1개만 '중대한 위반' 인정돼도 인용…위법 중대하지 않으면 기각·절차 문제 땐 각하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최대 쟁점은 12·3 비상계엄 선포와 그 이후 있었던 일련의 행위가 적법했는지다. 8인의 재판관은 헌법·법률 위반 여부를 판단한 뒤 '파면할 정도로 중대한 잘못인지'에 따라 인용·기각 의견을 선택하게 된다. 윤 대통령 측에서 제기한 절차적 문제를 받아들여 각하 의견을 낼 수도 있다. 8명 중 6인 이상이 인용 의견을 내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고, 이에 미달할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관들은 총 5개 소추사유를 쟁점 삼아 윤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판단한다. 12·3 비상계엄 선포가 적법했는지가 첫 번째 쟁점이다. 당시 한국 사회가 헌법상 계엄 선포 요건인 '국가비상사태'에 놓였다고 볼 수 있는지, 직전에 열린 국무회의에 실체가 있는지 등이다. 계엄 선포와 함께 발표한 포고령 1호도 판단 대상이다. 국회와 정당의 활동을 금지한 조항이 헌법 원칙에 맞는지, 포고령을 실제 집행할 의사와 계획이 있었는지 등이 쟁점이다. 세 번째 쟁점은 국회에 계엄군과 경찰을 투입한 행위가 적법했는지다. 윤 대통령에게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할 의사가 있었는지, 본회의장에 모인 의원들을 끌어내려 시도했는지 등을 두고 국회와 윤 대통령 양쪽이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이밖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해 관계자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행위가 적법한지, 사법부 주요 인사에 대한 체포·구금 지시가 있었는지도 소추사유로 다퉈졌다. 재판관들은 소추사유 각각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위법·위헌 여부를 따진다. 이후 중대한 잘못인지 여부를 판단해 인용·기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법학자나 헌법재판에 능통한 법조인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인용 의견을 선택하는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요건에 맞지 않게 12·3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며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정치인 체포 지시' 등 의혹도 일부 사실이라고 인정한 뒤, 이 같은 윤 대통령의 행위가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수준'에 해당하는 중대한 헌법·법률 위반이라고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소추사유 5개 중 1개만 중대한 위헌·위법으로 인정되더라도 윤 대통령을 파면할 수 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도 헌재는 4개 쟁점 중 1개만 인정하면서도 그 위반의 정도가 중대하다고 판단해 탄핵소추를 인용했다. 일부 헌법학자들의 모임인 '헌정회복을 위한 헌법학자 회의'는 헌재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정치적 문제를 빌미로 무모하게 군을 동원함으로써 국가원수이자 정부 수반의 지위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 스스로가 국헌문란을 기도한 것"이라며 "그 해악과 위험성은 국민의 신임을 배신한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중대하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재판관이 기각 의견을 낼 경우 중대성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고 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소수의 병력만 단시간 투입했고, 일부 위법 소지가 있었더라도 윤 대통령이 국회 의결을 수용해 계엄을 해제했기 때문에 파면당할 정도로 중대한 잘못은 아니라는 논리를 택할 것이라는 견해다. 소추사유의 '입증 부족'도 결론을 좌우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수사기관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의 증거능력을 부정하고 증인들의 진술이 오염되거나 번복돼 믿을 만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상당수 의혹이 입증되지 않았고 나머지 분명한 사실관계만으로는 파면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 이인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누구도 체포되지 않았으며 국회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하는 데 실질적인 방해를 받지 않았다"며 "혼란과 소동은 있었지만, 이는 계엄선포에 불가피하게 따르는 부수적이고 경미한 장애"라고 주장했다. 각하 의견을 선택할 경우 국회의 탄핵소추 자체가 절차적으로 부적법하다는 논리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 행위이기 때문에 사법적 심사가 불가능하다고 보거나, 국회 의결 없이 내란죄 혐의를 소추 사유에서 철회해 소추 사유의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부적법하다고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에 능통한 한 법조인은 "소추의 적법성을 따지는 것은 이번에 문제가 된 '줄 탄핵'과도 연결돼 있다"며 "재판관들이 이번 사건에서 엄격한 태도를 보일 경우 각하 의견을 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water@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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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D-2에도 심야 집회 "만장일치 파면" vs "탄핵 기각"(종합)

선고 D-2에도 심야 집회 "만장일치 파면" vs "탄핵 기각"(종합) 250m 거리에 탄핵 찬반 집결…4m 높이 폴리스라인 설치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홍준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밤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탄핵 찬반 단체들이 심야 집회를 이어갔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7시께 종로구 안국동사거리 일대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한 자유통일당 등은 천도교 수운회관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탄핵 찬성 집회에는 3천500명, 반대 집회에는 500명이 참가했다.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은 "8대0 파면"과 "만장일치 파면", "우리가 이긴다",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 기각"과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구속" 등 구호를 외쳤다. 두 집회 모두 시민 발언과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오후 8시 20분께 비상행동 집회가 끝난 뒤에는 촛불행동 주최 집회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천명이 참가했다. 자유대학 등 일부 탄핵 반대 단체는 오후 7시 30분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좌파 조롱단길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가 행진을 취소하면서 양측 간 충돌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탄핵 찬반 양측 집회 장소 주변에는 고속도로 방음벽을 연상시키는 4m 높이 폴리스라인이 쳐졌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다가올수록 경찰은 헌재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헌재 반경 150m에 트럭과 버스로 차벽을 설치했고 집회·시위를 통제하고 있다. 오후 7시께 헌재 정문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도 운현궁으로 농성장을 옮기면서 경찰의 '헌재 앞 진공상태' 작전은 완료됐다. honk021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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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박한 선박서 1조원어치 코카인 2t 적발…'역대 최대'(종합2보)

강릉 정박한 선박서 1조원어치 코카인 2t 적발…'역대 최대'(종합2보) 6천700만명 동시 투약 규모…관세청·해경, 선장 등 선원 20여 명 조사 중 (동해·인천=연합뉴스) 유형재 황정환 민경락 기자 = 세관 당국과 해양경찰이 국내 정박한 외국 선박에서 밀수된 것으로 의심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마약을 적발해 조사에 착수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해 정박 중인 선박에서 마약을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청과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벌크선인 A호(3만2천t급·승선원 외국인 20명)가 마약 의심 물질을 선박에 싣고 한국으로 입항한다는 미국 FBI의 정보를 입수하고 해경과 세관 90여명을 동원해 옥계항에 입항한 A호를 집중적으로 수색했다. 선적지가 노르웨이인 A호는 멕시코에서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거쳐 국내로 입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과 세관은 선박 내부 특수 밀실 등 선박 전반을 집중적으로 수색한 결과 해당 선박 기관실 창고에서 코카인(Cocaine) 의심 물질을 다량 발견했다. 합동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에 마련된 밀실 내부를 집중 수색해 1kg 단위의 코카인 클록 수십개가 들어있는 박스 57개를 발견했다. 중량은 2t(톤), 시가 1조원 상당으로 6천7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중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 종전 최대 기록은 2021년에 적발된 필로폰 404kg이었다. 적발한 마약은 다량의 코카인 의심 물질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유통될 경우 사회적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이다. 동해해경청과 서울본부세관은 해당 선박의 선장과 선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마약 출처 및 유통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물질을 의뢰해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과 관세청은 국제 마약 밀매 조직의 연관성도 배제하지 않고 미국 FBI와 국토안보수사국(HSI)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용진 해경청장은 "관세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기관들과도 공조를 확대해 마약 밀반입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최근 미국·캐나다 국경 강화 조치로 국제마약조직이 아시아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 한다는 첩보가 있다"라며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 해외 기관과 공조를 강화해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을 근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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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2, 6월5일 출시 확정…'마리오 카트 월드' 공개

닌텐도 스위치 2, 6월5일 출시 확정…'마리오 카트 월드' 공개 4K 해상도 지원, 기기 성능 대폭 향상…'게임챗'으로 음성 채팅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게임기이자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종 '닌텐도 스위치 2' 출시일을 6월 5일로 확정했다. 닌텐도는 2일(한국 시간)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열고 '닌텐도 스위치 2'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닌텐도 스위치 2' 출시에 맞춰 발매될 론칭 타이틀로는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월드'가 선정됐다. 닌텐도의 간판급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레이싱 게임으로, 전작과 달리 경주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자동차를 타고 넓은 맵을 탐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닌텐도 스위치 2'의 기기 화면 크기는 6.2인치에서 7.9인치로 커졌지만, 두께는 13.9mm로 동일하다. 휴대 모드에서는 1080p 해상도에서 초당 120프레임까지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TV와 연결된 독에 연결할 경우 2160p(4k) 해상도까지 늘어난다.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은 홈에 맞춰서 끼워야 했던 기존 '스위치'와 달리 자석으로 탈·부착할 수 있으며, 마우스처럼 바닥에 놓고 게임을 컨트롤할 수도 있다. 내부 저장 공간은 32기가바이트(GB)에서 256GB까지 늘어났고 음향·기기 냉각 성능도 향상됐다. 제작진은 '닌텐도 스위치 2'가 이전 세대 기기로 출시된 게임까지 하위 호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이날 기존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 대표작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비롯해 여러 기존 게임의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시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다만 기존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의 경우, '닌텐도 스위치 2' 사양으로 게임을 즐기려면 별도의 업그레이드 팩을 구매해야 한다. 아울러 반다이남코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엘든 링', 국제 시상식을 휩쓴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하데스'의 후속작 '하데스 2', 캡콤의 대전 액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 2인용 어드벤처 게임 '스플릿 픽션' 등도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으로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 2'의 신기능으로는 '게임챗'이 소개됐다. '게임챗'은 여러 다른 사람과 동시에 음성 채팅을 하고, 화면을 공유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게임챗'은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에 새롭게 추가된 'C' 버튼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별도의 외장 카메라 '닌텐도 스위치 2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화면에 비출 수도 있다. C 버튼과 함께 바닥에 2개의 새로운 버튼이 붙은 새로운 '프로 컨트롤러'도 출시된다. '게임챗' 기능은 유료 온라인 멤버십이 필요하지만, 2026년 3월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닌텐도는 오는 4일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닌텐도 스위치 2 체험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사전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닌텐도가 2017년 출시한 이전 세대 기기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에서 1억5천만 대가 넘게 팔린 히트작 게임기다. juju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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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가세연' 추가 고소…"미성년 교제 결단코 아냐"

김수현 측 '가세연' 추가 고소…"미성년 교제 결단코 아냐" 가세연 공개 사진·카톡 증거 재차 반박…"2016년 대화 발신인 조작"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우 김수현 측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관해 재차 반박하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를 추가 고소했다.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은 "가세연의 '사이버렉카'(자극적인 영상을 제작·방송하는 채널)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고소 배경을 밝혔다. 앞서 김수현 측은 가세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혐의, 협박 혐의 등으로 고발했으며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아울러 김수현 측은 가세연이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들에 관해 촬영 시점과 당시 고인의 나이를 표기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거듭 반박했다. 두 사람이 볼을 맞댄 사진은 2019년 이후 찍은 것이며, 당시 두 사람은 성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진은 지난해 김새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했던 것이다. 김새론 유족 측 변호사가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2016년 둘의 카카오톡(카톡) 대화에 관해서는 "김수현은 2016년에 해당 카톡을 보낸 적이 없다"며 "발신인은 제삼자이거나 조작"이라고 했다. 2018년도 카카오톡 대화에 대해선 김수현과 김새론의 대화가 맞지만, 당시 연인관계가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법무법인은 "김수현 배우가 고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그간 가세연이 주장해 온 허위 사실에 대한 근거를 모두 반박했으나, 가세연이 계속해서 조작된 증거와 사진을 토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입장문은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힌 지 이틀 만에 나왔다. 직접 해명에도 여론이 악화하고, 가세연이 추가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자 추가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heev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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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오빠 언급'에 머리채 잡힌 아이유 "루머 억울하고 속상할 때 있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이유가 故 설리 유족의 발언으로 확인되지 않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공교롭게 같은 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끈다.  고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동생의 사망에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이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하며 여러 의혹들을 제기했다. 2017년 개봉한 '리얼'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김수현과 고인이 된 설리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그간 '리얼' 측이 설리에게 노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해 온 A씨는 이날 아이유, 피오, 최자 등 여러 연예인들의 실명을 폭로하며 논란을 불렀다.  A씨는 그중 아이유에 대해 "김수현과 친분이 있다"며 "'리얼' 여주인공으로 처음 제안받았으나 거절 후 설리에게 시나리오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설리에게 정신과를 소개한 사람이 아이유라면서 현재 고인이 된 구하라, 김새론 또한 같은 정신과를 다녔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마치 김수현과 친분이 있는 아이유가 설리에게 배역을 강요했다는 뉘앙스로 읽히며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고인이 직접 언급하지 않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진짜인 것처럼 주장하고, 정신과 같은 민감한 개인 정보를 함부로 언급하며 선을 넘었다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 A씨는 논란 이후 게시물을 삭제했다.  가만히 있던 아이유가 머리채를 잡혔다. 공교롭게도 아이유는 2일 엑스포츠뉴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종영 인터뷰 가진 자리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로 뜻하지 않게 오해를 받는 상황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아이유는 "살면서 한 번도 억울하다는 일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속상하지만 어느 정도는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그렇지만 이 일을 시작할 때는 제가 이렇게 오래 사랑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실제 저의 성정이나 모습보다 좋게 봐주는 시선도 크다고 생각한다. 나를 더 좋게 생각해 주고 사랑스럽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다. 공연을 하거나 작품을 할 때 그런 분들을 많이 뵙는다. 좋은 피드백으로 정신을 못 차릴 만큼 큰 사랑을 보내주시니 '쌤쌤(same same)' 정도로 생각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음식을 선결제하며 '좌파'라고 일부 세력들에게 비난받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는 "(조롱하는) 영상을 본 적은 없다"며 "그 역시 감당해야 한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가끔 선을 넘는 표현이나 너무 큰 오해를 만드려는 움직임이 있을 때는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고 설리를 둘러싼 영화 '리얼' 논란에 대해 "故 최진리 배우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했다"며 "故 최진리 배우는 해당 장면에 대해 사전에 숙지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역 배우의 존재 여부에는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 배우가 아닌 연기는 하지 않고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다"며 "현장에서 배우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하는 것은 어느 작품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A씨가) 장례식장에서 들은 말들의 진위가 궁금하셨을 수는 있다고 이해한다. 하지만 6여년 전의 일을 지금 꺼내는 것과 있지도 않은 일을 본인이 겪은 사실로 SNS에 올린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무분별한 억측으로 영화 ‘리얼’에 많은 애정과 열정을 쏟으며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일을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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