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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과 핵 관련 짧은 논의…본격 협상 개시 아냐"

연합뉴스입력
중동 분쟁 종식 합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스위스에서 열린 고위급 회담에서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오른쪽)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왼쪽) 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이 보인다.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은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과의 종전 합의 후속 고위급 회담에서 자국 핵 프로그램에 대해 짧은 논의가 있었지만, 본격적인 협상은 시작하지 않았다고 AFP 통신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 대표단이 제기한 안건 중 하나는 핵 문제에 관한 미국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핵 문제와 관련해 아주 짧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나 세부적인 논의는 없었다"며 "따라서 핵 협상이 개시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meola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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