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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시의원, '부산시장 선거무효' 선거소청 제기(종합)
연합뉴스입력
"부산도 투표용지 부족사태…선거 공정성 신뢰성 훼손"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김형철 의원(연제구2)은 15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6·3 부산시장 선거에 대해 무효 소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부산지역 투·개표 과정에 나타난 각종 관리 부실이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면서 국정조사 실시, 특별검사 임명 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또 "부산 동구 수정5동 제2투표소의 경우 투표용지가 선거인 수의 45.5%만 인쇄되는 등 부산에서도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사례와 중복 투표용지 배부, 개표과정에 투표용지 훼손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 북구, 사상구, 남구에서만 교부된 투표용지와 실제 개표된 투표용지가 318장 차이가 있었다"면서 "투표 당일 서명된 선거인명부와 실제 교부된 투표용지, 최종 개표 결과가 일치하는지 전면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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