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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6.6㎞ 달리며 순직 경찰 유가족에 기부

연합뉴스입력
서울지역 경찰 러닝동호회 주최…100여명 참여
경찰 러닝동호회 KNPR의 2025년 현충일 기부 달리기 행사 모습 [서울 혜화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제71회 현충일인 6일 경찰과 시민이 함께 한강 변을 달리며 순직 경찰 유가족 등을 돕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 지역 경찰관으로 이루어진 러닝 동호회 'KNPR'(Korean National Police Runners)은 오전 9시부터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인근까지 6.6㎞를 달리는 '기부 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시작돼 올해가 3회째인 행사에는 혜화·동작·서초·방배서 등 소속 경찰 50여명과 시민 50명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1인당 6천600원의 참가비 전액은 순직 경찰관 유가족 생계와 공상 경찰관 치료를 돕는 '참수리 사랑 재단'에 기부된다.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 1㎞당 100원을 기부하는 비영리단체 '런 마일리지 도네이션 클럽'도 66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행사를 기획한 KNPR 허정민 회장(혜화서 경사)은 "시민과 경찰이 함께 땀 흘려 달리며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lyn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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