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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로', 엔드필드도 떨어졌다...애플 어워드 2026 수상작은?
게임와이입력
애플이 2026 Apple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6개 부문에서 앱과 게임 각 1개씩 총 12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그런데 게임 부문 수상작 6개는 모두 해외 개발사 작품이다.
최종 후보작 36개 중에는 하이퍼그리프의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영상 및 그래픽 부문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수상 단계에 가지 못했다. 아울러 한국 게임은 하나도 없었다.
게임 부문 수상은 기쁨과 재미 부문 '디스씨트테이큰'(스페인 포티포티 스튜디오), 포용성 부문 '파인 하츠'(영국 하이퍼 루미널 게임즈), 혁신 부문 '블루 프린스'(미국 도그봄), 상호작용 부문 '사고 미니 진자의 정원'(캐나다 사고 미니), 사회적 영향력 부문 '컨슈미'(미국 제니 자오 시아, AP 톰슨), 영상 및 그래픽 부문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폴란드 씨디 프로젝트)이 차지했다.
Apple 어워드는 혁신성, 예술성, 기술적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특히 디자인 완성도와 사용자 경험을 중시한다. 이번 수상작들은 각자의 장르에서 Apple 플랫폼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들로 평가받았다.
한국 게임업계는 국제 어워드에서 기술력과 아트워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왔다. 다만 이번 Apple 어워드 게임 부문에서는 수상 기회를 놓쳤다. 엔드필드의 후보 진출은 하이퍼그리프의 비주얼 수준이 국제 수준을 충족한다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