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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광역지자체마다 초중고 이공계 교육 거점 마련
연합뉴스입력

(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신기술 입국' 실현을 내세운 일본 정부가 각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이공계 교육에 지역 대학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광역지자체인 도도부현에 이공계 교육 거점을 신설하고 각 거점 대학에 보조금을 연간 5천만엔(약 4억8천만원) 규모로 지급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
지역 교육 위원회가 이공계 학문에 관심이 높은 학생을 선발, 관련 전공 대학생과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탐구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올해부터 5년간 1조4천500억엔(약 13조8천억원)을 투입해 국립대와 고등전문학교를 혁신 창출 및 지역 방재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2026년도 시설 정비 5개년 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우선 국립대와 기술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인 고등전문학교를 '혁신 공유 거점'으로 구축하고 산업계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해 이들 학교의 교육·연구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 학교에 창업 지원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캠퍼스를 신기술 검증을 위한 '사회 실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산학 공조 프로젝트에 지역 초·중·고교생들의 기초 이과 교육이 접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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