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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 속 충북 산불 잇따라…1.2㏊ 소실(종합)

연합뉴스입력
영동 상촌면 산불 [산림청 제공]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6일 충북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49분께 청주시 낭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1㏊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묘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성묘객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14분께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0.2㏊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영동 야산 화재 현장[영동소방서 제공]

또 같은 날 오전 11시 14분께 충북 옥천군 안내면 도율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12㏊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이날 오전 3시 54분께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의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0.8㏊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세 화재 모두 입산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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