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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리는 마음이야기"…강남 양재천 '아트피크닉' 전시

연합뉴스입력
'아트 피크닉' 전시[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0~24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에서 참여형 시각예술 기획전 '아트 피크닉(ART PICNIC) : 함께 그리는 마음의 이야기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그룹 '옆'의 이유경·이은구·임로이 작가가 참여해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만화 페이지처럼 구성했다. 관람객은 작품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 안을 거닐며 장면의 일부가 돼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게 된다.

전시장 바닥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 만화 칸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그 위에 앉거나 칸 사이를 오가며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의 움직임 자체가 하나의 장면이 되면서 전시장 전체가 살아 있는 만화 페이지처럼 구현된다.

전시장에는 작가들의 일러스트 작품 27점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양재천을 찾는 시민들이 봄 풍경 속에서 산책과 함께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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