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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드디어 이거 시작했다!…영어 공부→지옥 훈련→회복 마사지 '쉼 없는 루틴', 첫 브이로그에 팬 열광
엑스포츠뉴스입력

세계 배드민턴 여자단식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이번에는 코트가 아닌 일상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자신의 하루를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전한 것이다.
안세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제 하루를 담은 첫 브이로그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약 40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아침 일상으로 시작된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의 하루"라는 자막과 함께 카메라를 켠 직후 아직 완전히 준비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이후 안세영은 곧바로 훈련을 하지 않고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 실제로 안세영은 최근 영어 공부와 휴식을 병행하며 경기력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활용해 재충전과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본격적인 훈련 과정이 시작됐다. 운동 가방을 챙겨 숙소를 나서는 모습, 체육관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는 과정이 짧지만 리듬감 있게 담겼다.

훈련 파트에서는 실제 운동 루틴이 공개됐다. 실내 체육관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이후 배드민턴 훈련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
이후 점심 식사를 가진 뒤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훈련이 진행됐다.
영상의 끝은 회복 루틴으로 마무리된다. 러닝 훈련 뒤 회복 마시지를 받는 모습은 빡빡한 국제 대회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팬들 역시 안세영의 경기 외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 우승, 전영오픈 준우승 등 꾸준한 성과를 내며 세계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불과 3개월 만에 3억원이 넘는 상금을 획득할 정도로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이번 영상에서 드러난 것처럼 철저한 자기관리와 루틴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안세영은 다음 달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를 석권했지만 유독 인연이 없었던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사진=안세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