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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본회의서 '여야 합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연합뉴스입력
'檢조작기소' 의혹 국조요구서 보고…민생법안도 처리 전망
2월 27일 국회 본회의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한다.

특별법은 지난 9일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여야 합의로 통과했다.

특별법은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시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한미 업무협약(MOU)을 이행하기 위해 별도의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엔 한미전략투자기금이 설치된다. 기금 재원은 공사 출연금, 위탁기관 사전 동의를 얻은 위탁자산, 한미전략투자채권을 발행해 조성한 자금 등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본회의에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국정조사 추진위원회는 전날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의 검찰 수사·기소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현재 공석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예결위원장에 자당의 진성준 의원을 추천했다.

국회는 또 민생·개혁 법안 60여개를 처리할 계획이다. 여야는 이날 오전 본회의 상정 대상 법안을 구체적으로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p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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