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신세계 본점 매장 재단장…리브랜딩 첫 오프라인 공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토탈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는 지난달 30일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단독 매장을 재단장해 다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리브랜딩 완료 이후 처음 공개한 오프라인 공간으로, 비디비치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방향성을 반영한 전략적 거점이다. 비디비치는 지난해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계기로 피부 본질에 집중하는 '스킨 코어 뷰티'를 브랜드 철학으로 제시하며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비디비치 신세계 본점 매장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살롱 콘셉트를 바탕으로 블랙 진주 펄과 대리석, 나무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매출 견인 제품인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블랙 쿠션)'을 비롯해 클렌징, 아이브로우 등 주요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쿠션은 출시 이후 빠른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핵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비디비치는 외국인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신세계 본점을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비디비치는 이번 재개장을 기념해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 구매 금액별 할인, 인기 제품 샘플 증정 등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백화점 기반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축해 온 비디비치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리브랜딩 된 비디비치의 경쟁력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브랜드의 본질과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는 대표 매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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