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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다정한 통화 '깜짝'…상대는 이성민 ♥아내였다 (미우새)[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이성민이 절친 배정남에게 뜻밖의 배신감을 느끼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10년 지기 친구인 배정남,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이 함께 떠난 카자흐스탄 여행기가 그려졌다.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네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현실 친구 같은 대화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김성균은 이성민에게 "형수님에게 전화 안 하시냐"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넸고, 곧바로 자신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성민이 "제수씨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자, 김성균의 아내는 이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응! 그래"라고 반말로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본 김성균은 "선배님한테 응 그래가 뭐냐"고 황급히 상황을 수습했고,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급히 "아, 안녕하세요! 즐겁게 여행하세요!"라며 다시 정중하게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성민은 김성균의 아내에게 "배정남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공항 도착해서 고생 중이다. 공항에서 2시간동안 있었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그 사이 배정남 역시 누군가와 통화를 시작했고, 이를 듣던 이성민은 상대방의 여성 목소리에 "정남이 지금 여자랑 통화한다!"라며 즉각 폭로에 나섰다.
그래도 김성균의 아내는 "즐거운 여행 되세요"라며 훈훈한 분위기로 통화를 마무리했다.

배정남은 통화 중 날씨 이야기까지 다정하게 나누며 오해를 키웠지만, 곧 "형수다! 형님 형수"라며 이성민의 아내와 통화 중임을 밝혀 상황을 반전시켰다.
이에 이성민은 "누구 형수?"라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자신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나는 아직 통화도 안 했는데 네가 먼저 하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정남은 "형님이 안 하니까 내가 하는 거다. 형수님이 서열 1위 아니냐"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