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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충격적인 정신과 상담 결과…"약 먹고 비몽사몽한 채로 외출"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박경혜가 절친 혜리의 심리상담 결과를 떠올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결국 눈물이 터져버린 NF와 그걸 지켜보는 S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절친한 두 사람이 TCI 기질검사 결과지를 놓고 서로의 결과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혜는 혜리의 TCI 검사 영상을 언급하며 "네 영상 보고 나 진짜 많이 울었다"며 "지금 이 얘기를 해도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경혜는 "혜리가 요즘 많이 못 쉬고 힘들어하는 걸, 옆에서 다는 아니더라도 보는 편"이라며 "그런 상태가 검사 결과에 그대로 드러난 것 같아 마음이 찡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집에서 거실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도 보고, 집에 오면 약을 챙겨 먹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다시 나가는 모습들이 떠올라서 더 그랬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경혜는 "혜리가 자기 속마음을 누구에게나 잘 이야기 안하는 편"이라고 말하자 혜리는 "난 많이 한다. 얘가 잘 안 듣는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경혜는 "혜리는 자신의 상태를 '힘들다', '피곤하다', '졸리다', '배고프다'처럼 세 글자로 무미건조하게 표현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과정에서는 그 마음을 세세하게 꺼내놓게 되더라"며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위로받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 영상을 보며 나도 같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과 함께 TCI 기질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당시 혜리는 "기질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통해 에너지를 얻지만 기대지는 못하는 상태"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