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돌아온 임진왜란 게임... 김태곤의 '프로젝트 임진' CBT
역사 게임 전문 개발사 레드징코 게임즈가 신작 '프로젝트 임진'의 2차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즌 랭킹 이벤트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테스트는 2월 10일부터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최종 랭킹 순위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위에게는 이천 쌀 20kg와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임진 뱃지가 지급되고, 2~3위에게는 닌텐도 스위치2와 지역 특산물이 주어진다. 4위부터 50위까지는 임진 뱃지와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이 지급된다.
프로젝트 임진은 1997년 임진록 이후 끊어진 임진왜란 소재 게임을 다시 선보이는 작품이다. 임진록, 거상, 군주 등을 제작한 김태곤 총괄 프로듀서가 개발을 이끌고 있다. 게임은 임진왜란 발발 7년 전부터 시작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전란을 겪는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메인 스토리 전체에 성우 더빙이 적용됐으며, 한국어·일본어·중국어 3개국어로 제작됐다. 지역 사투리와 단국대 몽골어 연구소의 자문을 받은 만주어 녹음도 포함됐다. 세계관은 15세기 조선과 일본을 아우르며, 독도를 포함한 23개의 실제 명칭과 위치를 기반으로 한 성이 구현됐다.
전투 시스템은 인카운터 전투, 필드 공성전, 해상 전투 등 다양한 모드로 구성됐다. 냉병기와 열병기가 공존했던 시대상을 반영해 동양식 공성전을 재현했으며, 거상과 군주의 경제·정치 시스템을 계승한 경제 시스템도 적용됐다.
레드징코 게임즈는 2024년 1월 설립된 역사 게임 전문 스튜디오로, 효율적인 개발과 플레이 깊이에 초점을 맞춘 게임 제작을 표방하고 있다. 김태곤 PD는 역사에 대한 경외심과 전란을 극복한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며, 주기적으로 충무공이 지켰던 남해와 각 성을 답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