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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깜짝 단독! "손흥민도 다시 토트넘 오자"…'SON 와락 껴안은 절친' 토트넘 사령탑 벌써 세 번째? 충격적인 예상 나왔다

엑스포츠뉴스입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직을 더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단 내부와 현지 언론에서는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토트넘 출신 지도자로, 과거에도 임시감독을 두 번이나 했던 라이언 메이슨 이름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중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그가 거론되는 것이 적잖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5일(한국시간) "프랑크 감독이 리그 부진 속에 거센 압박을 받고 있으며, 만약 교체가 현실화될 경우 메이슨이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복수의 베팅 업체를 인용해 메이슨이 토트넘 차기 감독 배당에서 올리버 글라스너(5대2), 엔초 마레스카(4대1), 마우리시오 포체티노(8대1)에 이은 9대1 배당률을 부여받았다면서 이는 단순한 루머를 넘어 그가 실제 후보군에 포함돼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메이슨은 8세 때부터 토트넘 유스 팀에서 성장하며 구단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인물이다. 은퇴 이후 지도자로 전향한 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팀 코치직을 수행했고, 2021년과 2023년에는 토트넘에서 두 차례 임시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각각 물러날 때였다.

메이슨은 지난해 6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감독직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프로팀 정규 감독직을 수행했으나 지난 6일 성적 부진으로 6개월 만에 전격 경질됐다.

그럼에도 '토트넘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 번 토트넘의 소방수고 거론되는 중이다.



특히 이번 메이슨 카드 거론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례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맨유는 지난 14일 감독 교체 국면에서 후벵 아모림을 경질하고 구단 레전드 출신인 마이클 캐릭을 임시 사령탑으로 기용했는데, 캐릭은 부임 직후부터 팀 분위기 안정과 경기력 반등을 이뤄내며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리그에서 연달아 격파하는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

캐릭 역시 맨유 임시감독으로 오기 전엔 챔피언십 미들즈브러를 지휘하다가 한 시즌 만에 퇴출된 경력을 갖고 있다.

토트넘 역시 구단을 잘 아는 메이슨을 감독으로 기용하며 분위기 수습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4위(승점 28)에 머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단 1승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프랑크 감독이 전술적 일관성과 경기 운영에서 반복적인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그의 거취는 향후 몇 경기 결과에 따라 중대한 분수령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현지에서는 메이슨 카드가 장기적 해법이라기보다는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단기적 선택지에 가깝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다만 구단과 팬 모두에게 정서적 연결고리를 지닌 인물이라는 점에서, 토트넘이 위기 국면에서 다시 한 번 '내부 인사'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 역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메이슨은 현역 시절과 코치 시절 토트넘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인연을 맺은 인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과거 공개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선수이자 인간으로서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등, 선수단과의 관계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지도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토트넘 임시감독 재임 당시 성적은 만족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당장 최근에도 잉글랜드 2부 팀에서 경질될 정도로 감독으로선 보여준 것이 없는 수준이다. 메이슨은 과거 토트넘 정식 사령탑에도 의욕을 드러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토트넘이 다시 한 번 메이슨이라는 이름을 선택할지, 혹은 외부 인사를 통해 변화를 택할지는 프랑크 감독 체제의 향방과 함께 가까운 시일 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 BBC / 풋볼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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