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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흑백' 시즌1 보며 가슴 울컥…한식 소외받는 느낌 받아" (블루클럽)

엑스포츠뉴스입력

'남도형의 블루클럽' 유튜브 캡처


'임짱' 임성근 셰프가 '흑백요리사2' 당시의 비화를 전했다.

지난 17일 '남도형의 블루클럽' 유튜브 채널에는 '임성근 셰프가 흑백 성우를 첫째 아들로 임명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임성근 셰프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성근은 '셰프'라는 호칭에 대해서 "사실 셰프라는 단어가 10몇 년 전에 어느 날 방송을 통해서 쓰게 되지 않았나. 그런데 우리나라 말로는 '조리사'가 맞다. 그래서 조리사 자격증도 있는 것"이라면서 "근데 저는 그 위에 조리기능장이다. 우리나라의 이쁜 말, 조리사, 조리장이 좋지 않나 싶다. 그래도 어떻게 불러주시면 기분은 안 나쁘다"고 이야기했다.

'남도형의 블루클럽' 유튜브 캡처


'임짱'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제가 MBN '알토란' 프로그램을 8년 했다. 그러다보니까 어머니들께서 '이야 잘하네, 짱이네' 해서 애칭을 지어주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임짱TV'에 대해서는 "소상공인들, 자영업자 음식점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 기술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재능 기부 형태로 하게 된 것"이라면서 '특히 요즘 보면 아이들 있는 집, 신혼 부부가 살아도 밥을 거의 시켜먹지 않나.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간단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밥 레시피를 공유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TOP7까지 올랐던 임성근 셰프였으나, 시즌1 당시에는 섭외를 거절했다고. 임성근은 "그 때 회사 일도 바빠서 시즌2를 하게 되면 참여를 하겠다고 양해의 부탁을 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시즌2에 섭외를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남도형의 블루클럽' 유튜브 캡처


그는 "시즌1을 보는데 가슴이 울컥함을 느꼈다. 한식이 좀 소외받는 느낌이었다. 돈 주고도 못하는 그런 홍보 아닌가. 그래서 한식을 좀 널리 알리고 싶었고, 정말로 승패는 연연하지 않았다"며 "조리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한식도 이런 멋있는 게 있으니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특정 순위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재료가 나오는 데('무한 요리 천국')까지만 가길 바랐다는 임성근은 "그걸 보는 순간 '이제 저 많은 걸 가지고 어떤 한식을 보여줄까' 설레어가지고 조금 더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남도형의 블루클럽' 유튜브 캡처


자신이 '흑백요리사2'에서 선보인 9가지 음식 중 하나의 요리를 선택한다면 어떤 걸 고르겠냐는 물음에는 '효종갱'을 고른 임성근은 "대한민국은 국물의 나라다. 예전에 '효종갱'이라고 하는 음식은 조선시대 최초의 해장국이라고 보시면 된다. 그러니까 여기에는 온갖 산해진미가 다 들어가있다"고 답했다.

가장 까다로웠던 라운드로는 3라운드 'All or Nothing'을 고른 임성근은 "사실 하나가 되기가 어렵지 않나. 중식에 파인다이닝에 일식에 다 셰프님들 나와계시는데 '소스 제가 할게요' 했다. 한식은 참외 요리가 많기 때문에 잘못되면 빌런 되고 잘하면 영웅되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한 것"이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 '남도형의 블루클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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