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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팬들 트럭 띄웠는데…'윈터♥ 열애설' 정국, 결국 셀카로 답했나

엑스포츠뉴스입력

엑스포츠뉴스DB. 윈터, 정국


에스파 윈터와의 열애설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BTS 정국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정국은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국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 얼굴 대부분이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드러난 눈매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정국 계정


심플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액세서리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에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사진 한 장에도 열애설 이후 근황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팔뚝에 새겨진 강아지 3마리 얼굴 타투가 대표적인 근거로 거론되며 의혹이 확산됐다. 이전까지는 “의도적으로 엮는 것”이라는 시선도 있었지만, 해당 타투가 알려진 이후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 밖에도 정국의 에스파 콘서트 관람, 커플 반지·인이어, 약지 커플 네일, 윈터가 라이브 방송에서 ‘전정국’을 외친 장면 등 여러 단서들이 재조명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다만 양측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온라인에서는 “사실상 인정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열애설 이후 윈터는 팬사인회로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으며, 소속사 측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을 알렸다. 그러나 윈터, 정국 팬들은 소속사 앞에서 트럭시위를 진행하며 "침묵은 답이 아니다. 책임감을 보여라", "타투 지워. 그리고 나와서 해명해!", "시끄럽게 연애하고 싶으면 에스파 윈터 말고 일반인 김민정으로 살아", ""그룹에 피해주는 팬 기만 행동 제정신인가?", "커플 타투 안 지울 거면 방탄소년단 활동에서 빠져라", "군대 기다려준 아미에게 돌아온 건 팬 기만" 등의 문구로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RM은 정국 열애설 뒤 진행한 라이브에서 팀 활동을 언급하며, “해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해체·중단을 수만 번 고민했다” 등 '해체' 언급을 해 논란이 됐고 결국 사과했다. 그는 라이브로 "많은 아미들 피로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걱정해 주는 연락 많이 받았다. (라이브 방송을) 켜지 말 걸 후회되는데 그냥 답답한 마음이 앞섰다. 미안하다. 음악이나 만들고 같이 안무 연습 열심히 하고 새 콘텐츠 고민이나 하고, 잘 자고 그러고 살겠다"고 했다.

사진=정국 계정,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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