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 일반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제3차 스포츠 캠프', 성공적으로 마쳐…취약계층 초등생 100여 명 참여
엑스포츠뉴스입력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천안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제3차 스포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캠프에는 충청·경기 지역 스포츠 취약계층 초등생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했다.
먼저, 첫째 날엔 임종일(전 프로농구 선수), 이동근(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최경진(전 풋살 국가대표) 선수가 강사로 나서 농구·배드민턴·축구 강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종목별 기본기와 전술을 알려줬으며, 둘째 날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한국형 올림픽 가치 교육(K-OVEP)'을 통해 스포츠 정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포츠 스타의 전문 강습과 미니올림픽 활동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캠프 운영 전반에 대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소외지역 유·청소년에게 균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